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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 - 창경궁의 가을 - (한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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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 2017/02/22

Travel regions :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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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의 가을



해질녘 창경궁을 바라보면 황홀한 기분에 빠져 들게 됩니다. 멀리 노을이 물들기 시작하고 창경궁의 방문객들이 모두 빠져 나오고 다시 오백 년의 역사를 간직한 궁궐의 모습으로 돌아갑니다.



가을 이벤트 중 하나로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TV드라마 '대장금'을 실제 의상을 갖추고 연출해주고 있습니다.





붉은 잎의 단풍이 황금빛으로 변해가며 겨울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늦가을의 마지막 정취를 만끽하며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가을을 느끼는 또 하나의 방법은 연못가에 가만히 앉아서 물 위에 비친 가을색을 관찰하는 것입니다.
마치 고호의 그림처럼 유려하고 거칠 것 없는 터치로 단풍을 그려 놓은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가을 햇살과 완연하게 물든 단풍나무 아래서 산책을 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평화롭습니다.



담 너머로 보이는 창덕궁의 멋진 나무가 가을하늘을 배경으로 인상적입니다.



2014년에 창경궁은 4월 29일부터 5월11일까지, 경복궁은 4월 30일부터 5월12일까지 개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년 전 야간개장에서 담은 사진을 소개해 드립니다. 하루 약 2,000명까지만 예약을 한 방문자에 한해서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수문장들도 야간근무를 하게 됩니다. 야간 데이트를 즐기는 남녀와 보초를 서는 전통복장의 무사가 대조를 이룹니다.



춘당지라는 연못입니다. 야간개장 시에 이곳의 조명이 매우 아름답기 때문에 반드시 구경을 하셔야 할 곳입니다.



정문에서 바라 본 창경궁 모습입니다. 여러 명의 병사들이 지키고 있습니다.

금방이라도 왕후가 걸어 나올듯한 긴장감이 흘러서 마치 조선시대로 돌아간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킵니다.



많은 인파들이 창경궁의 밤을 즐기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를 찍어주는 남자의 포즈가 매우 진지해 보입니다.



장난감 인형을 들고 가서 풍경과 함께 담아 보는 것도 재미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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