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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옹심이 - (한국음식)
 | 미분류
最終更新日 : 2017/03/09

旅行地域 : South Korea
 | 閲覧数 : 103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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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자 옹심이에 들어가는 재료


- 주 재료: 감자
- 부 재료: 멸치국물에 호박,감자,대파와 같은 채소를 넣어 함께 끓임



2. 맛 평가


-매운 맛:☆☆☆☆☆
-짠 맛: ★★☆☆☆
-단 맛: ☆☆☆☆☆
-신 맛: ☆☆☆☆☆



3. 감자옹심이에 대한 간단한 소개


세계 어디든 제철에 나는 식재료가 싱싱하고 맛있는데요. 한국에서 7월에 맛있는 식재료는 감자입니다. 제철이라 맛있고 최근 TV프로에 소개되어 유명해진 감자요리 '옹심이'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옹심이는 감자의 전분을 동그랗게 반죽해서 끓여 먹는 음식으로 강원도의 향토음식입니다.


1824년 만주로부터 감자가 처음 도입되면서 감자요리가 발달하기 시작했는데요. 특히 강원도의 산간지역에서는 쌀이 귀해 감자,메밀,옥수수등을 주식을 먹곤 했습니다.


그 중에 정선이나 영월에서 주로 감자 옹심이를 먹었는데요. 세월이 흘러 교통이 발달하고 이곳이 관광도시가 되면서 옹심이는 다른 도시에도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Canon EOS 550D | f/5.0 | iso 160 | 2013:04:15 13:47:47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23mm


요리법을 살펴보면 감자를 곱게 갈아 면보자기에 꼭 짜서 감자즙을 만듭니다. 그 감자즙을 그대로 두면 하얀 전분과 물로 분리가 되는데 전분과 감자건더기를 반죽을 합니다.


이 감자반죽을 한입크기로 동그랗게 빚는데요. 이 동그란 감자반죽이 옹심이 입니다.


그리고 옹심이를 멸치국물에 채소와 함께 넣어 끓여 먹습니다.


옹심이는 감자로만 만들어 그 맛이 구수하며 그 식감이 쫄깃한데요. 국물 또한 자극적이지 않고 개운한 멸치 국물에 호박,감자등 채소만 넣어 전체적으로 담백하고 깔끔한 요리입니다.


국물맛은 칼국수와 비슷하지만 옹심이 식감은 밀가루 면과는 비교가 안되게 탱글 탱글 탄력이 있습니다.

한국의 감자는 전분이 많아 그맛이 진하고 식감은 쫄깃한데요. 옹심이는 강원도 향토음식이지만 그 맛을 좋아하는 이가 많아 전국의 번화가에 전문음식점이 있습니다.


7월에 한국을 방문한다면 제철맞아 맛이 좋은 감자요리 '옹심이' 한그릇 드셔보세요.


두산백과에서 살펴보기



3. 감자 옹심이의 종류


옹심이는 불고기,비빔밥처럼 대중화 된 음식이 아니고 강원도 산간지방의 향토음식이기 때문에 다양한 종류로 발전하지 못했습니다.


담백하게 멸치국물에 끓이기도하고 감칠맛나게 된장과 고추장을 풀어 장국에 끓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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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감자 옹심이를 더욱 맛있게 즐기는 방법

옹심이는 주로 멸치국물에 끓여내는데요. 이렇게 맑은 국물요리는 김치와 먹는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담백하고 심심한 맛의 옹심이는 김치와 먹으면 그맛이 더욱 좋아지는데요.


김치가 맵거나 짜서 부담스러운 이들에게도 김치 또한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뜨거울 때는 그 식감이 부드럽지만 질척이며 좀 더 식혀서 먹어야 쫄깃하고 탱탱합니다.


옹심이를 먹을 때는 숟가락으로 휘휘 저어 식혀서 먹되 곁들여 나오는 김치와 함께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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