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Inform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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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가 볼 만한 여행지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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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북도면, 연평면 - (한국여행정보)
 | Travel Info
최종 수정일 : 2017/03/08

여행지역 : South Korea
 | 조회수 : 127710
https://blog.lookandwalk.com/ko/blog/greenwood/881/trackback


옹진군(甕津郡)은 1945년 11월 3일까지 황해도 남서부에 있던 군으로 옹진반도의 대부분과 인근 도서를 관할로 하였으며 옹진읍,부민면,용연면,봉구면,흥미면,동남면,북면,서면,용천면,교정면,가천면의 1읍 10면으로 구성되었다. (출처 : 위키백과 )




북도면



쪽길따라 해변따라


신도와 시도 그리고 모도는 바다에 따로 떠 있지만 섬올 연결하는 연도교가 있어 있어 언제든지 왕래가 가능하다. 30km가량 굽이돌며 해변과 야산을 넘나드는 '쪽길'을 따라 3개 섬을 구경하는 맛은 이 섬들에서만 느낄 수 있다. 또한 청동인어상이 사람들을 맞이하는 장봉도에 있어 해변의 가장 큰 매력인 모래와 뻘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북도면의 해변은 모두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며 고운 백사장이 펼쳐져 있어 가족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여행문의 : 032-899-3410 (북도면사무소), 032-899-3408 (장봉출장소)
배편문의 : 032-884-4155 (세종해운)
홈페이지 : www.ongjin.go.kr


■ 찾아가는 길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 영종대교를 지나 두번째 IC에서 빠져나와 삼목선착장에 다다르면 신도를 거쳐 장봉도로 가는 배를 만날 수 있다. 차량도선이 가능하며 하루에 약 12회를 운항한다.


■ 영종도 삼목선착장 출발 → 북도방면
▶ 삼목선착장 → 신도 → 장봉도

• 세종1, 5, 7호 - 07:10(출발) 18:10(막배)
장봉도 → 신도 → 삼목선착장
• 세종1, 5, 7호 - 07:10(출발) 18:10(막배)


※ 기상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해당 선사로 반드시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신도 • 시도 • 모도 • 장봉도


신도 - 시도 - 모도는 서로 가깝지만 말 그대로 바다에 떠 있는 섬이었다. 그러나 이 세 개의 섬을 연결하는 연도교가 놓이면서 이젠 세 개의 섬이지만 하나의 섬이기도 하다.




옹암해변


물이 빠지면 끝없는 육지의 속살, 갯벌을 드러낸다. 800m의 부드럽고 완만한 백사장 뒤로 각양각색의 노송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어 아늑하며, 간조에는 갯벌에서 조개를 직접 잡는 재미가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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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촌해변


갯벌과 모래사장이 나란히 펼쳐져 있어 밀물과 썰물에 따라 두가지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물이 빠진 백사장에선 희귀한 조개껍질이 하얗게 빛나고 100여개의 텐트를 칠 정도로 넓은 소나무 숲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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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가 일출이라면 서해는 일몰 아니런가. 장봉도 북서쪽과 강화도 서쪽 사이로 떨어지는 석양이 황홀한 황금물결을 만들고 2km의 임도를 따라 등산하면서 온 몸으로 서해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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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미꾸미 해변


조각가 이일호씨가 개인 작업실 겸 건물을 짓고 앞마당 잔디밭에 조성한 '모도와 이일호'라는 조각공원이 유명하다. '에로티시즘'을 추구하는 그의 다양한 조형미술품들이 바다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해변 갤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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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 시도, 시도 - 모도간 연도교


시도와 모도를 2002년 연결한 데 이어 신도와 시도를 이은 579m의 연도교로 이젠 밤하늘 별빛 아래 가로등 불빛을 밟으며 섬과 섬을 편하게 어가며 바다의 정취를 만끽 할 수 있다. 세 개의 섬을 낮엔 매끈하게, 밤엔 화려하게 이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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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상


장봉도에서 관광객을 처음 맞이하는 것은 인어 전설을 담고 있는 인어상이다. 옛날 장봉도 앞 날가지 어장에서 어느 어부의 그물에 인어 한 마리가 걸렸는데 불쌍히 여겨 산 채로 놓아주었더니 그때부터 만선을 이뤘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연평면



지나간 역사, 숨겨진 신비, 황홀한 절경


'조기의 섬'으로 알려진 연평도에 더 이상 조기가 잡히지 않아도 사람들은 이 섬에 오면 조기를 떠울린다. 마을 안쪽에 옛 영화를 말해주는 조기탑이 서 있는 탓이다. 조기잡이가 한창일 때는 부도 전체가 배들로 붐벼 배 위를 걸어서 가까운 섬까지 갔고 개들고 돈을 물고 다녔다는 전설 아닌 전설이 전해온다.



여행문의 : 032-899-3450 (연평면사무소)
배편문의 : 1577-2891 (고려고속훼리)
홈페이지 : www.ongjin.go.kr


찾아가는 길


연안부두에서 출발하는 코리아익스프레스호(고려고속훼리)는 당일 왕복운항 하며 2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 섬 안에는 농어촌공영버스가 있으며 하루 평균 3회 운영되고 숙박업소에서 차량편의를 제공해 주기도 한다.


연안부두 여객선 출발 → 연평도
• 코리아익스프레스호
(운항시간이 수시로 변경되오니 반드시 해당 선사로 확인바람)




대연평도 • 소연평도


연평도의 산과 바다, 그리고 절벽엔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오히려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것들이 많다.



사람 얼굴의 옆모습과 똑같이 생긴 '얼굴바위'는 소연평 동남쪽에 있으며, 연평도의 대표적인 명소로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천연 조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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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 넙적 매끈한 자갈에 부딪치는 파도소리는 여느 해변에서 느끼는 것과 전혀 다른 시원함을 안긴다. 띄엄띄엄 넙적바위가 만들어주는 천연 정자에 있으면 신선이 따로 없다. 빠삐용 절벽에서 보면 오른쪽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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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조기파시어장으로 각 지역 어선들이 연평도 앞바다를 메우던 시절 연평도 앞바다를 환하게 비췄던 등대가 있다. 1960년 3월 첫 점등해 1974년 7월 국가 안보의 목적으로 일시소등 뒤 1987년 등대 임무를 끝내고 역사 속에 영화를 묻었지만 공원으로 조성 돼 사람들의 연평도의 지난 세월을 비춰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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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동해변


북녘 해안이 보이는 곳에 길이 1km 폭 200m로 이루어진 자연해변으로 곱디고운 모래사장, 흰자갈이 기암괴석과 나란히 펼쳐져 있다. 해변의 해송이 뜨거운 햇갈을 막고 시원한 솔향을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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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내린 하얀 눈과 바닷물이 얼어붙으면 마치 아이스크림 모양과 같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송곳과 같이 뾰족하게 생겼다하여 '송곳 바위'라 부르기도 한다. 아이스크림 바위 바로 뒤로는 연평도 주민이 십장생에 속하는 장수의 동물 형상이라 하여 신성시하는 거북 모양의 거북 바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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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삐용 절벽


연평도의 아름다운 절벽 중 백미는 '빠삐용 절벽'이다. 절벽으로 가기 위한 숲길도 멋질 뿐만 아니라 절벽에서 발 아래 풍경을 내려다보면 영화 '빠삐용'의 하이라이트에서 스티브 맥튄이 절벽 아래로 뛰어내리며 외쳤던 'free as the wind'라 메아리처럼 울리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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