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ida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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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 #9 - 화심순두부 - (한국여행)
 | Holiday Journal
แก้ไขล่าสุด : 2017/03/04

สถานที่ท่องเที่ยว : South Korea
 | จำนวนผู้ชม : 5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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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간 두부 요리만 만든 화심순두부본점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화심리는 예로부터 두부로 유명한 고장입니다. 그래서 두부요리하는 식당이 참 많은데요. 그 중에서 완주를 대표하는 맛집으로는 ‘화심순두부’를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이미 TV 여러 프로에 소개되어 전국적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익산, 전주, 삼례(완주)에 체인점을 포함해 총 4개의 직영점을 운영할 정도로 이미 완주에서는 잘 알려진 맛집이기도 합니다.





그 본점은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해있습니다. 메뉴는 대부분 두부를 여러가지 응용한 요리인데요. 순두부 전문점 답게 순두부찌개 종류가 6가지나 되고, 그 밖에 다양한 두부 요리가 있네요. 남녀노소 여러 입맛을 맞추기 위해 메뉴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 흔적이 엿보입니다. 저는 가장 대표적인 메뉴 ‘화심순두부찌개’와 이색메뉴로 ‘두부빈대떡’을 주문해 봅니다. 가격은 각 7,000원과 9,500원이네요.



밑반찬으로 방금 무친 배추겉절이, 깍두기, 콩장, 상추샐러드가 나옵니다. 우연의 일치인지 지금까지 먹어봤던 완주 음식들은 모두 간이 세지 않았어요. 여기도 역시 밑반찬이 자극적이지 않고 삼삼하니 좋네요.



이건 이곳의 대표메뉴인 ’화심순두부찌개’입니다. 주위 테이블을 둘러보니 대부분 이걸 드시고 계실 정도로 인기메뉴인가 봅니다. 붉은 색깔이 식욕을 마구마구 자극하네요.



일단 한 사람이 먹고 남길 정도로 큼직한 뚝배기에 양이 정말 푸짐합니다. 몽실몽실 직접 만든 순두부에 바지락, 큼직한 대파를 넣어 매콤하게 끓였는데요. 부드럽고 고소한 순두부의 맛과 식감이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바지락의 시원함과 동시에 돼지고기를 다져 넣어 국물 맛이 유난히 깊고 진해요. 빨간 국물이지만 많이 맵진 않고 적당히 매콤합니다.




방금 바다에서 따온 듯 신선한 바지락이 놀랍네요. 완주는 바다와 먼 내륙지방인데 어떻게 이렇게 신선하고 살이 통통한 생바지락을 사용했는지 모르겠네요. 특히 여름에는 상할까봐 냉동제품을 사용할 수도 있는데 재료가 좋아 맛도 좋은가 봅니다. 부드러운 순두부를 밥 위에 비벼먹으면 밥 한 공기는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순두부를 먹고 있으니 ‘두부빈대떡’이 나옵니다. 빈대떡은 큼직한 팬에 노릇하게 부쳐 나와 고소한 향 때문에 먹기도 전부터 침이 마구마구 흘러 나오네요. 생긴 것도 참 먹음직스럽게 생겼죠?




보통 빈대떡은 녹두와 쌀을 갈아 만들지만 이곳은 쌀 대신 두부를 넣어 식감이 아주 보들 보들합니다. 그리고 녹두에 두부 궁합이라 그 고소함은 쌀보다 훨씬 더 진하더라고요. 굉장히 잘 어울리는 조합이네요.



그냥 먹으면 담백하고 고소하고 이렇게 양념간장에 찍으면 짭조름한 것이 침샘에서 급 분출해서 입맛을 돋궈줍니다. 할 수만 있다면 이 글 보시는 모든 분께 한 입씩 드리고 싶네요. 한 젓가락 하실래예?



앞에서 잠깐 다양한 메뉴개발에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고 했는데요. 그 흔적은 디저트까지 이어집니다. 식당 입구에서는 콩도너츠와 콩쿠키, 콩아이스크림 등을 즉석에서 만들어 파는 매장이 있습니다.



각각 시식할 수 있는 코너가 있는데요. 쿠키는 콩을 넣어 고소하면서 많이 달지 않아 오래 두고 먹기 좋습니다.



콩도넛은 따뜻하게 방금 튀겨진 것을 바로 먹을 수 있는데요. 이미 배가 불렀지만 그 고소한 냄새를 무시할 수 없어 디저트용으로 딱 2개만 샀어요. 가격은 2개에 1천원입니다.



으아, 콩도넛 맛이 기가막힌데요? 인절미 맛이 나는 설탕가루를 뿌려서 달콤하면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녹아 없어지 듯 아주 부드럽습니다. 유명 도넛 가게 제품만큼 맛도 좋아서 순두부 드시고 콩 도넛을 꼭 드셔 보시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Map

+주소 : 전북 완주군 소양면 화심리 532-1 / 대한민국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화심리 532-1

+전화 : 063-243-8268

+영업시간 : 오전 8시 30분 ~ 오후 9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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