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奉化郡)은 대한민국 경상북도 북부에 있는 군이다. 군청 소재지는 봉화읍이고, 행정구역은 1읍 9면이다. 영화인 《워낭소리》의 무대이기도 하다. 춘양목과 송이버섯으로 유명하다. (출처 위키백과 - http://ko.wikipedia.org/wiki/봉화군)
ខ្យងបុគគឺមានទីតាំងស្ថិតនៅភាគខាងត្បូងជាតំបន់ដែលមានផ្ទៃដី១២០១គម,ការ៉េ ស្មើនិងទីក្រុងសេអ៊ូពីរដងហើយមានព្រៃឈើដែលកាន់កាប់ប្រមាណ៨៣%នៃផ្ទៃដី។ ភ្នំជាច្រើនមានដូចជាភ្នំឆងរ៉ាងស៊ាំង, ភ្នំមូនសូស៊ាំង, ភ្នំឆងអុកស៊ាំងនិងថេបែគស៊ាំងនៅមានភ្នំជាច្រើនទៀតដែលជាភ្នំល្បីនិងជាតំបន់ដែលរក្សាការពារសម្បត្តិធម្មជាតិដែលជាអំណោយពីធម្មជាតិមានទឹកព្រៃភ្នំនិងជ្រលងភ្នំជាច្រើនប្រភាទ។ ទោះបីជាទៅដល់ណាក៏ដោយអ្នកអាចជួមផ្ទះដែលសំរាកបានយ៉ាងងាយស្រួលជាពិសេសគឺជាការដំណើរការវប្បធម៌ដែលលាក់បំពួនក្នុងប្រវត្តិសាស្រ្តជាយូរណាស់មកហើយនិងជាកន្លែងការពារសម្បវប្បធម៌ពិភពលោកដែលមានច្រើនជាងនៅក្នុងប្រទេសកូរ៉េ។
ហើយអ្នកអាចមើលទស្សនាសម្បត្តិវប្បធម៌ពិភពលោកនិងធម្មជាតិដ៏ស្រស់បំព្រងដោយមានពិធីបុណ្យផ្សេងៗទៅតាមរដូវកាលនីមួយៗរបស់ប្រទេសកូរ៉េ។ហើយនិងមានការបើកកកម្មវិធីបុណ្យធម្មជាតិតាមរយៈឆាកសំដែងដ៏អស្ចារ្យ។
ហើយនៅមានជិះក្បូននៅរដូវក្ដៅដែលជាតួនាទីធ្វើឲ្យភ្ញៀវទេសចរណ៍ដែលមានទស្សានូវរដូវក្ដៅមានភាពត្រជាក់។
នៅនិទាយរដូវនៅតាមមាត់ទន្លេឆងខ្យងមានទេសភាពដ៏ស្រស់ស្អាតនៅតាមមាត់ទន្លេ។
រួមជាមួយនឹងការដើរកាត់ភ្នំឆងរ៉ាំងសាន់។
이른 봄이면 강변에 철쭉이 만발해 절경을 이루는 턱걸바위, 암벽 단면이 끊어지듯 불규칙해 보이는 밀성대. 금방이라도 떨어질 듯 간신히 얹혀있는 동풍석, 층층절벽으로 이뤄진 9개의 금탑인 금탑동 등 청량산 산행에 마주치는 그 어떤 것도 절경이 아닐 수 없다.
អ្នកនិព្ធគីមគីដក់ អ្នកដឹកនាំភាពយន្ត
កើតក្នុងឆ្នាំ១៩៦០ ដើមកំណើតរបស់ផុងហ្វា
បង្កើតរឿងដំបូងមានចំណងជើងថា«សព្វក្រពើ»
ទទួលពានរង្វាន់ជាអ្នកដឹកនាំរឿងនៅឯបេរឺលលីន
ទទួលពានរង្វាន់ជាអ្នកដឹកនាំភាពយន្តនៅបេនីសឺនិងទទួលបានពានរង្វាន់ស្នាដៃភាពយន្តលើកទី៤១នៅឯមហោស្រពភាពយន្ត(ចំណងជើងរឿងរដូវផ្ការីក រដូវក្ដៅ រដូវស្លឹកឈើជ្រុះនិងរដូវរងារ) និងស្នាដៃមួយចំនួនទៀតដូចជា(ផ្ទះទំនេរ, ស៊ីម៉ារីអា, មនុស្សប្រុសអាក្រក់ និងរឿងកោះ)។
ភ្នំឆងរ៉ាំងសាន់តាមរយៈឈ្មោះនៅឯក្នុងភ្នំនារដូវស្លឹកឈើជ្រុះឆងរ៉ាំងសាន់គឺមានការចូលរួមនៃទឹកភ្លៀងដែលធ្លាក់ប៉ះជាមួយនឹងទិដ្ឋិភាពដ៏ដែនមនោរម្យនិងទេសភាពថ្មភ្នំដ៏សមសួន។
ចាប់តាំងពីសម័យមុនពីព្រោះទឹកហូរពាសពេញរបស់ជ្រោះនៃទន្លេដែលហូរពីខាងក្រោមភ្នំនិងភ្នំដ៏ស្រស់ស្អាត។
វាគឺជាទីកន្លែងដែលត្រូវបានគេថែរក្សា។
តាមរយៈភ្នំឆងរ៉ាំងសាន់របស់លោកអ៊ីហ្វាំងគឺមានបទចំរៀងដែលនិយាយពីស្នេហាទាក់ទងទៅនឹងភ្នំឆងរ៉ាំងសាន់។
បន្ទាប់មកទៀតគាត់បានបង្កើតជាបទចំរៀងទាក់ទងទៅនឹងភ្នំមួយនេះហើយគាត់បានសរសើរពីភាពស្រស់ស្អាតនៃភ្នំឆងរ៉ាំងសាន់វាជាកន្លែងឧទ្ទិសចំពោះទឹកនិងប្រាប់ឲ្យអ្នកដឹងពីតំបន់មួយនេះឲ្យកាន់តែច្បាស់។
អ្នកនិពន្ធដែលប្រាប់ឲ្យយើងដឹងពីទីកន្លែងដ៏សែនឆ្ងាយមានដូចជាវនហូ,
អឺយស៊ាំង,
ឆេឆីវុន
និងមានជាច្រើនអ្នកទៀត
តើពួកគាត់ឬ?សូម្បីតែស្ដេចឃុងមីននៅជំនាន់ខូរ៉ស៊ីដេក៏ធ្លាប់បានចូលទៅកាន់ភ្នំឆងរ៉ាំងសាន់ផងដែរ។
អ្នកកវីនិពន្ធទាំងអស់នៅឯភ្នំឆងរ៉ាំងសាន់បានធ្វើឲ្យការឡើងទៅលើភ្នំរបស់ពួកគេក្លាយជារឿងដែរបរិបូណ៍។
ភ្នំឆងរ៉ាំងសាន់ដែលមានទឹកធ្លាក់កំរិត៦,៦និងរូងភ្នំចំនួន៣ហើយជាភ្នំដែលមានទេសសភាពក្នុងចំណោមទេសភាពដ៏ស្រស់ស្អាតដទៃទៀត។
ដោយសារដូចនេះហើយទំហំរបស់ភ្នំវាមិនមែនជាការលយចេញប៉ុន្តែវាមានកំពស់៨៧០មហើយកំពស់របស់ភ្នំម៉្យាងទៀតនៅតំបន់របស់ឧទ្យានជាតិបូកបញ្ចូលជាមួយនឹងដីនៅអ៊ាំងដុងភាគខាងត្បូងមានទំហំដល់ទៅ៤៨,៧៦គម,ការ៉េ។
ប្រសិនដល់និទាយរដូវនៅតាមមាត់ទន្លេឆុងខ្យុងមានទេសភាពដែលស្រស់ស្អាតនៅតាមមាត់ទន្លេនិសការដើរទស្សនានៅលើភ្នំឆងរ៉ាំងសាន់។
ការឡើងលើភ្នំឆងរ៉ាំងសាន់នៅខាងក្រោមកន្លែងសំរាករបស់ភ្នំគឺចាប់ផ្ដើមមានពីកន្លែងដែលដើរ
មក។
បើអ្នកដើរតាមឆងរ៉ាំងសាន់និងអូសាន់ថាំងនឹងឃើញមានើមស្រល់ចាស់ៗដែលដុះពាសពេញកំពូលភ្នំឆងរ៉ាំងសាន់និងទន្លេណាក់ធុងកាន់។
ថ្មីៗនេះតាមភ្នំឆងរ៉ាំងសាន់មានការជិះទូកនៅតាមទន្លេដ៏ពេញនិយម។
តាមទន្លេមានលក្ខណៈធំទូលាយហើយទេសភាពដ៏ស្រស់ស្អាតរបស់ផ្ទាំងថ្មនៃភ្នំឆងរ៉ាំងសាន់ហើយមិនអាចបញ្ឈប់ការជិះទូកនៅលើដងទន្លេបាន។
ពពាកដែលប៉ះនឹងភ្នំគឺជាការកោតសរសើររបស់ភ្នំឆងរ៉ាំងសាន់ដែលសាងសង់នៅលើភ្នំជាលក្ខណៈប្រាសាទ។
ថ្មីៗនេះពិធីបុណ្យឆងរ៉ាំងសា
សាន់សាអ៊ឺម
អាក់ថ្វែរូគឺមានទីតាំងស្ថិតនៅតំបន់ដ៏សំខាន់របស់ភ្នំឆងរ៉ាំងសាន់ដែលធំទូលាយ។
ផ្លូវដែលទៅឆងរ៉ាំងសាមានព្រៃស្រស់ដែលនៅក្បែរផ្លូវឡើងលើភ្នំកំពុងក្លាយជាព្រៃស្រល់មួយដែលក្រាស់។
ការរុញលើផ្លូវព្រៃមួយនេះប្រសិនបើអ្នកដើរភ្លាមៗនោះនិងបានរកឃើញឈ្មោះវនហ្វេថេសានូវឆ្នាំ៦៦៣និងស្ដេចមូនមូក្នុងសម័យស៊ីនឡា
និងឆងរ៉ាំងសាដែលបង្ហាញពីលក្ខណៈធម្មតា។
នៅទីកន្លែងមួយនេះគឺជាកន្លែងដែលស្ដេចឃុងមីនវាំងលាក់ខ្លួនគេងចេញពីពួកដែលតតាម
សំលាប់។
នៅឆងរ៉ាំងសាជាពិសេសបើឡើងមកកាន់ប្រាសាទនៅពេលព្រឹកនឹងឃើញនូវបឹងនិងអ័ព្តរបស់ពពកដែលប៉ះនឹងរាងកាយ។
កម្មវិធីសាន់ស៊ីអ៊ឺមម៉ាត់ថ្វេ(បុណ្យតន្រ្តី)ត្រូវប្រារព្ធឡើងនៅក្នុងខែ៩និងជាពេលវាលាមួយដែលរវល់ឬនៅពេលដែលបានឆ្លងកាត់ឆងរ៉ាំងសាយើងសំរាកនូវភាពហត់នឿយដែលដង្ហក់ប្រសិនបើអ្នកឡើងថែម១ម៉ោងទៀតនិងអាចឃើញជើងមេឃដ៏ស្រស់ស្អាតនៅតំបន់ថ្មីរបស់ភ្នំឆងរ៉ាំងសាន់។
តាមរយៈស្ពានដែលបានកសាងឡើងនៅតំបន់ភ្នំមួយនេះវាបានក្លាយទៅជាស្ពានមួយដែលវែងជាងគេនៅក្នុងប្រទេស(ផ្លូវប្រវែង៩០ម)
និងកំពស់របស់វា(កំពស់៨០០ម)ក្នុងការទៅកាន់កន្លែងមួយនេះវាមានភាពពិបាកបន្តិងមែនប៉ុន្តែប្រាកដណាស់វាស្ទើរក្លាយជាហេតុផលមួយដែលអ្នកទេសចរណ៍ត្រូវតែទៅ។
នៅក្នុងអ័ព្ទរបស់ពពកនិងនៅតាមជើងមេឃទេសភាពហើយនិងមនុស្សទាំងហាក់បីដូចជារួបរួមគ្នាហើយនឹងក្លាយទៅជាពេលវាលាមួយដ៏ស្រស់ត្រកាល។
ប្រហែលជាការយល់ដឹងទាំងអស់នោះហើយ។
ដំណើរកំសាន្តជាមួយនឹងក្មេងៗ
សញ្ញាណនៃរតនៈសម្បត្តិដែលមិនសាបសូន្យ
ភ្នំធែបែគសាន់ដែលធ្លាប់បានការពារក្នុងជំនាន់ស្ដេចនៃសម័យឆូសននិងការប្រារព្ធពិធីផ្សេងៗនៃអ្នកមានជំនឿលើសពីនេះបើលោកអ្នកទៅកាន់រតនៈសម្បត្តិរបស់ភូមិផ្លូវមាន់និងផ្ទះចាស់ៗនៅឯ
ម៉ាន់សាន់និងមានអារម្មណ៍ដឹងពីជំនឿផ្សេងៗនៅក្នុងសម័យនោះរីឯនៅតាមភូមិនិងភូមិនីមួយៗសុទ្ធតែមានផ្ទះបុរាណចាស់។
ឃេសងថ៉ាំងត្រូវបានកសាងឡើងនៅក្នុងឆ្នាំ១៥៩៥ដល់១៦៦៤និងជាទីកន្លែងដែលប្រើប្រាស់នូវកម្លាំង។
លោកគ្រូសងអ៊ីសងបន្ទាប់ពីបានប្រលងជាបនៅទូទាំងប្រទេសរួចមកក៏ក្លាយជាមានឈ្មោះដោយការនិយាយនិងភាពស្មោះត្រង់របស់គាត់ហើយសាស្រ្តាចារ្យសល់សងខ្យងបានធ្វើការអធិប្បាយទៅនឹងប្រវត្តិរឿងរបស់ឆុនយាំងឆន់និងអ៊ីមុងលង់ហើយក៏ជាទីកន្លែងដែលធ្វើការតាំងចិត្ត។
លើសពីនេះទៀតមានសៀវភៅ,
គឹមជុនមីជូ,
ឆនអ៊ីយល,
ឧផាន់ខាហូ
ដែលត្រូវបានគេថែរក្សានិងឆ្នាំ១៩៨៤ខែ១ថ្ងៃ១០កំពុងក្លាយទៅជាកន្លែងដែលល្អជាងគេក្នុងប្រទេសកូរ៉េ។
주소 : 경상북도 봉화군 물야면 가평리
닭실마을
안동권씨의 집성촌이 있는 닭실마을은 이름에 걸맞게 마을형세가 '금닭이 알을 품은 모양'이다. 경주 양동 안동 내앞, 풍산 하회와 더불어 삼남의 4대 길지로 꼽힌다. 이곳에는 조선 중기 문신 권벌 (1478~1548)의 종가가 마을 한가운데 우푹 솟아있다.
권벌 선생의 종택 옆에는 거북 모양의 커다란 바위 위에 자리한 청암정이 한폭의 그림처럼 서있다. 정자가 서있는 거북바위 둘레를 둥그렇게 연못이 흐르는데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口자형 연못이 아닌 탓에 옛 조경술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고. 닭실마을의 한과는 전국적으로 명성이 자자한데 . 500년 전통의 손맛이 살아있고 하나같이 주문 후 수작업으로만 만들기 때문이다.
주소 :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유곡리 963
만산고택
춘양연 의양리에 위치한 만산고책은 조선시대 사대부집의 당당한 풍채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조선말 문과 만산(映山) 강용(姜鎔, 1846~1934) 선생이 고종 15년(1878년)에 지었다. 정면 11칸의 긴 행랑채 한가운데 솟을대문이 우푹 솟아있고 서당과 담장으로 둘러쳐진 별당까지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널찍한 사랑바당 쪽에는 사랑채와 안채가 맞붙은 디자형이고 왼쪽 서재와 오른쪽 별당인 칠유헌(七柳軒 )이 별도 토석 담장으로 둘러싸여 있다.
춘향목으로 지은 고택은 여전히 빼어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어서 건축 전문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수세식 화장실과 샤워실을 갖추어 있어 고택 민박체험도 할 수있다.
주소 :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의양리 288
전화 : 054-672-3206
-친환경 웰빙여행-
매호유원지
갓 시집온 새색시처럼 부끄러운 듯 수줍은 듯 높은 산에 가려진 강줄기는 봉화의 심산유곡이 빚어놓은 걸작이다. 오지가 많기로 소문난 경상북도에서도 산세가 아름답기로 소문난 봉화군 명호면 도천리에 소재한 매호 유원지는 웅장한 태백산에서 힘차게 발원하는 낙동강 본류와 자연생태의 보고인 운곡천이 합류하는 지점으로 영남의 젓줄 낙동강의 공식적인 기점으로 책정되어 있는 천연관광지이다.
이곳은 연중 맑고 시원한 물이 흘러 은어, 꺽지 등 어족이 풍부해 많은 낚시 애호가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청량산을 따라 휘감아 도는 아름다운 강줄기를 비롯해 절세의 경치가 펼쳐진 이곳은 신비의 도로 및 최적의 드라이브 코스가 즐비하여 연중 드라이브를 즐기러 찾아오는 가족과 연인들이 많다.
여름에는 래프팅과 오토캠핑을 즐기러 오는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루고, 푸른 봄이나 단풍의 멋스러움이 그만인 가을, 매혹적인 설경을 자랑하는 겨울에는 청량산 등산객들로 북적인다. 그야말로 다양한 매력을 가진 곳이 아닐 수 없다.
춘양목이 멋들어지게 쭉쭉 뻗어있고 깨끗한 계곡물에서만 사는 열목어가 떼 지어 노니는 청옥산자연휴양림은 온 가족이 함께 삼림욕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청옥산을 주봉으로 해발 700~900m의 크고 작은 능선이 변화무쌍한 형세를 보이는 이 휴양림은 자그마치 1억53만㎡ 크기로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이다.
수령 100년이 넘는 아름드리 잣나무, 소나무, 낙엽송이 하늘을 뒤덮고 40여 종의 침엽수와 활엽수가 묘한 조화를 이루는 울창한 숲 속에는 춘양목 우량 임지까지 있어 은은한 나무향을 들이마시면서 좁다란 산책로를 따라 유유자적 휴직을 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뿐만이 아니다. 봄이 되면 계곡 여기저기서 꽃망울을 일제히 터뜨리는 함박나무 꽃이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한다.
휴양림에는 물놀이장, 다목적 용수댐, 어린이 놀이터, 체력단련장, 운동장 및 캠프파이어장 등이 갖추어져 있어 불편함이 없고, 낙동강 발원지와 도계읍 미인폭포 등이 가까이 있어 관광을 겸할 수도 있다.
주소 :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대현리 13-64
전화 : 054-672-105
서벽리 춘양목군락지
'봉화 국립백두간수목원' 2014년 개원 예정인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문수산 일대 춘양목 군락지, 한강 수로를 따라 나무들이 남벌되던 때 수로가 닿지 않는 불편한 교통여건으로 인하여 살아남았다가 영동선 철도가 건설된 후 춘양역에 집산되어 전국으로 팔려나가며, 최고의 소나무를 칭하는 대명사가 된 것이 바로 '춘양목'이다.
군락지 안에는 어른 한두명이 겨우 껴안을 수 있을 정도로 굵은 춘양목이 약 1,500여 그루정도 있는데, 이 춘양목들은 궁궐이나 전통사찰 등 문화재의 보수 및 복원을 위한; 문화재용 목재 생산림'으로 지정된 것들이다.
군락지에는 관리소 해설가와 함께 신선한 코스 트레킹과 인근 산림문화체험장에서 진행되는 목공예체험은 온가족의 웰빙투어로 권장할 만하다.
주소 :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스토리가 있는 도보여행-
외씨버선길
외씨버선길은 '보일 듯 말 듯' 가르마 같은 산길을 뜻한다. 봉화 춘양면 코스는 사과(꽃)향기, 솔향기 따라 쉬고 먹으며 6~7시간을 걷는 탐방로이다. 춘양에서 5일장을 구경하고, 과수원을 따라 문수산 둘레로 자리 잡은 마을과 마을이 통하고 춘향목의 향기가 나는 17.6km의 호젓한 길이다.
마을길,강변길, 완만한 숲길로 이뤄져 큰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 마을길은 좌우로 쉴 새 없이 논밭과 사과나무밭이 펼쳐지고 옜 모습 그대로의 낡은 흙벽집들이 이어지는 정겨운 길이어서 피로감은 적다. 산길에서는 수시로 날고 기고 달리는 꿩, 청설모, 고라니 등을 만날 수 있다. 전망 좋고 공기 맑은 완만한 고개들은 춘양목의 고장답게 솔숲으로 덮여 있다.
소달구지 둑길, 콧노래 절로 나는 과수원길, 무공해 산나물이 지천인 춘양5일장(4일, 9일), 문수산 발치 사과밭에 봄이면 하얀꽃이 가을이면 새빨간 사과가 물들이는 길, 전통이 숨 쉬는 만산고택, 권진사댁 등의 정자 고택길... 자연과 인간이 함꼐하고 연사과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의미 있는 길을 걸어보자.
탐방로개요
춘양목 솔향기길(아홉째 길) 17.6km, 6~7시간
- 춘양면 사무소 → 만산고택(0.8km) → 의왕리 권진사댁(1.5km) → 서동리3층석탑(2.0km) → 영반걸음걷기(3.85km) → 거포(5.6km) → 새터(8.3km) → 도심2리공원(11.9km) → 도심2리마을회관(12.5km) → 도심3리마을회관(14.0km) → 서벽리춘양목군락지(16.9km) → 춘양목체험관(17.6km)
봉화군 산림녹지과 : 054-679-6382
사) 경북북부연구원 외씨버선길 탐사팀 : 054-683-0031
홈페이지 : www.beosun.com
승부역 가는 길
협곡 같은 내성천 물길을 따라 겉는 재미
환상선 눈꽃 열차의 운행과 함꼐 세상에 알려지게 된 우리나라 최고의 두메산 골 승부역으로 가는 길은 석포역에서 승부역까지 도보 12km 구간이며, 3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 낙동강 상류의 아름다운 풍경과 나란히 놓인 철도를 따라 걸을 수 있는 노선으로 추억과 낭만이 있는 길이다.
이정표나 지도 없이도 갈 수 있는 외줄기 길고 눈부시게 푸른 초록의 높다란 산과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소리, 백로 왜 가리가 날아드는 천혜의 경관을 보고 있노라면 태고 그대로의 자연이 온몸으로 느껴진다. 특히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있으면 속살이 훤히 들여다 보일 정도로 물이 맑으며 물가 옆에는 산나물이 천지다.
열차가 아니면 갈 수 없는 곳으로 알려진 길인만큼 훼손되지 않아 그 거침이 더 아름답게 다가오는 승부역 가는 길은 이름 모를 꽃들에 마음을 빼앗기기도 하고, 산등성이를 지나는 열차를 보며 여행의 즐거움을 느끼기에는 안성맞춤이다.
탐방로 개요
- 석포역 → 영풍석포제련소 → 굴현교 → 걸둔교 → 암기1교 → 승부리 → 승부현수교 → 승부역(총 11.7km)
봉화군 문화광광과 : 054-679-6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