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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 봉화 - (한국여행정보)
 | Travel Info
Last Modified : 2017/03/08

Travel regions :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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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奉化郡)은 대한민국 경상북도 북부에 있는 군이다. 군청 소재지는 봉화읍이고, 행정구역은 1읍 9면이다. 영화인 《워낭소리》의 무대이기도 하다. 춘양목과 송이버섯으로 유명하다. (출처 : 위키백과)




은어. 송이의 고장_ 봉화

경북 최북단에 위치하며 면적은 1.201k㎡로 서울시의 2배 정도이고 임야가 83%를 차지하는 청정의 고장이다. 청량산, 문수산, 청옥산, 태백산 등의 이름난 명산과 열목어 서식지인 백천계곡, 석천계곡, 고선계곡 등 이른바 산 좋고 물 맑은 천혜의 자연이 그대로 보존 되어있는 지역이다. 어디를 가든 고(古)가옥 하나쯤 쉽게 만날 수 있고, 특히 전국에서 정자를 가장 많이 보유(105개)하고 있는 등 많은 문화유산이 보존 전승되어 유구한 역사의 숨결이 배어나는 문화의 고장이다.


또한 사계절 축제가 있는 고장으로 깨끗한 자연과 우수한 문화유산은 물론, 봉화은어축제, 승부역환상선 눈꽃열차 등 깨끗한 자연을 무대로 계절별 축제가 매년 개최되며, 이나리강변의 래프팅은 여름휴가철 관광객들의 더위를 식혀주는에 일익을 한다.




절경의 소금강 도립공원 청량산


이른 봄이면 강변에 철쭉이 만발해 절경을 이루는 턱걸바위, 암벽 단면이 끊어지듯 불규칙해 보이는 밀성대. 금방이라도 떨어질 듯 간신히 얹혀있는 동풍석, 층층절벽으로 이뤄진 9개의 금탑인 금탑동 등 청량산 산행에 마주치는 그 어떤 것도 절경이 아닐 수 없다.



김기덕 / 영화감독
1960년생 / 봉화출신
'악어'로영화데뷔
베를린영화제 감독상, 베니스영화제 감독생 (빈집) 제41회 대종상 영화제 작품상 수상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섬’ ‘나쁜 님자’ ‘옴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시마리아’ ‘빈 집’ 등의 작품


-필자 김기덕-


청량산(淸京山). 이름마저 가을날 깊은 산속에서 풍경을 때리는 청명한 바람 한줄기를 연상케 하 청량산은 암벽이 불쑥불쑥 솟은 바위산이다.


심산유곡을 갖춘 수려한 산세와 산 아래로 흐르는 청명한 낙동강 물줄기의 유려한 흐름 탓으로 예로부터 우리 선인들은 소금강으로 일컬으며 아껴왔던 곳이다.


일찍이 퇴계 이황 선생이 청량산가를 통해 청량산에 대한 애듯한 사랑을 노래한 바 있으니 ‘청량산 육육봉(六六奉)을 아는 이 나와 백구(白鷗) 백구야 날 속이랴마는 못 믿을 손 도화(挑花)로다 도화야 물 따라 가지마라 어부가 알까 하노라’가 바로 그것이다.


퇴계 이황 선생은 청량산가를 지어 청량산의 아름다움을 칭송하였으나 청량산은 기실 숱한 문인 명사들이 이곳을 찾아와 학문을 연마하고 수도에 정진하였던 곳이다.


널리 알려진 문인만도 원효, 의상, 김생, 최치원 등. 그 뿐인가. 고려시대 공민왕도 홍건적의 난을 맞아 굳이 청량산에 들어갔다. 이들 문인명사들이 청량산에에서 학문정진에 힘쓴 갖가지 이야기들이 청량산 산행길을 훨씬 풍성하게 만든다.


고산준봉 태백산맥의 줄기인 중앙산맥에 솟아있는 청량산은 6.6봉(奉)12대 (臺) 3굴(屈) 등 기암괴석을 갖춘 절승중의 절승인 산이다. 그렇다고 산의 규모가 걸출한 것도 아니다. 최고봉인 장인봉 높이가 약 870m이고 그 넓이 또한 남쪽 안동땅까지 합친 도립공원 면적 이 48.76㎢ 정도. 하물며 암봉이 밀집 해 있는 지역만 친다면 불과 10분의 1에 지나지 않는다. 그 작은 규모에 온갖 절경을 갖추고 있으니 소금강이라 일컬어 질만도 하다. 이른 봄이면 강변에 철쭉이 만발해 절경을 이루는 턱걸바위, 암벽 단면이 끊어지듯 불규칙해 보이는 밀성대, 금방이라도 떨어질 듯 간신히 얹혀있는 동풍석. 층층절벽으로 이뤄진 9개의 금탑인 금탑봉 등 청량산 산행에 마주치는그 어떤 것도 절경이 아닐 수 없다.


청량산 산행은 청량산 휴게소 아래 입석에서 시작된다. 노송이 우거진 등산로를 따라 오산당과 내청량사를 거쳐 주봉인 장인봉 정상에 오르면 청량산을 휘감아 도는 낙동강과 청량산 줄기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하산길은 보살봉과 김생굴, 외청량사를 거치는 코스가 잘 알려져 있다.


청량산을 휘김아 도는 강줄기를 따라 최근에는 래프팅도 인기다. 강폭이 넓고 경사가 완만해 청량산 바위병풍의 수려한 경치를 완상하며 물살을 타는 재미가 그만이다. 래프팅 코스로는 닥동강과 운곡천이 합쳐진 매호유원지 일대가 좋다.


산을 스치는 구름들이 절의 산문을 지었다는 청량도량 청량사도 청량산의 자랑이다. 최근 들어 청량사 산사음악회로 널리 알려진 청량사는 청량산의 중심에 위치에 있다.


청량사 가는 길은 약간 가파른 오르막길로 길 양옆의 송림이 짙은 터 널을 이루고 있다. 이 숲길을 헤치고 걷다보면 마침 내 그 소박한 모습을 드러 내는 청량사. 신라 문무왕 3년 (663년)에 원효대사가 창건했다. 이곳에서 고려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머물렀다고 한다. 청량사는 특히 이른 아침 절에 오르면 골짜기 가득 구름안개가 연못을 이룬 장관이 압권이다.


산시음악회가 열 리는 9월이면 고즈넉한 사찰은 부산해진다 청량사를 지나 가쁜 숨을 몰아쉬며 1시간 여를 더 올라가면 청량산의 새로운 명물 하늘다리를 만날수 있다.


국내 산악지대에 설치된 다리로는 국내에서 가장 길고(길이 90m) 가장높은곳(해발 8oom)에 설치 되었다고 하니 힘들지만 반드시 가봐야 히는 이유가 생긴 셈이다. 구름안개 속에 휩싸인 하늘다리에서 나는 자연과 시공을 초월하여 인간과 자연이 합일되는 순간을 맛보았다. 아마도 깨달음이란 이런 것일 게다.



-자녀와 함께 떠나는 역사투어-



때묻지 않는 보물 봉화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하던 태백산 사고지. 조선사대부의 당당한 풍채가 느껴지는 만산고택과 닭길마을. 봉화에 가면 산마다 비경이요, 마을마다 고택이다.




계서당(춘향전 이몽룡 생가)

계서당은 조선 중기 무신 계서 성이성 (溪書 成以性1595 ~1664) 선생이 건립하여 후학 양성에 힘쓰던 곳이다. 성이성 선생은 남원부사를 지낸 부용당 성안의(芙蓉堂 成安義)의 아들로 인조 5년 문과에 급제한 후 진주부사 등 6개 고을 수령을 지내고 4번이나 어사로 등용. 근검과 청빈으로 이름이 높다 연세대 설성경 교수가「춘향전 이몽룡의 실존인물이 성이성」이라는 연구논문을 발표하면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성이성의 4대 후손 성섭이 지은 〈교외문고〉에 「춘향전」 암행어사 출두 부분에서 었던 "‘금준미주(金樽美酒)는 천인혈(天人血)이요, 옥반가효(玉盤佳肴)는 만성고(萬姓膏)라" 는시가 기록되어 있고‘ 이외에도 계서당파 문중에는 성이성의 어사화, 〈필원산어〉, 〈호남암행록〉 등 관련 문헌과 자료가 보관되어 있다 봉화군물야면 가평리 301번지에 소재하며 1984 년 1월 10일 국가 지정 중요민속자료 제 171로로 지정 관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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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상북도 봉화군 물야면 가평리



닭실마을



안동권씨의 집성촌이 있는 닭실마을은 이름에 걸맞게 마을형세가 '금닭이 알을 품은 모양'이다. 경주 양동 안동 내앞, 풍산 하회와 더불어 삼남의 4대 길지로 꼽힌다. 이곳에는 조선 중기 문신 권벌 (1478~1548)의 종가가 마을 한가운데 우푹 솟아있다.



권벌 선생의 종택 옆에는 거북 모양의 커다란 바위 위에 자리한 청암정이 한폭의 그림처럼 서있다. 정자가 서있는 거북바위 둘레를 둥그렇게 연못이 흐르는데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口자형 연못이 아닌 탓에 옛 조경술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고. 닭실마을의 한과는 전국적으로 명성이 자자한데 . 500년 전통의 손맛이 살아있고 하나같이 주문 후 수작업으로만 만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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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유곡리 963

전화 : 054-674-0963



만산고택



춘양연 의양리에 위치한 만산고책은 조선시대 사대부집의 당당한 풍채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조선말 문과 만산(映山) 강용(姜鎔, 1846~1934) 선생이 고종 15년(1878년)에 지었다. 정면 11칸의 긴 행랑채 한가운데 솟을대문이 우푹 솟아있고 서당과 담장으로 둘러쳐진 별당까지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널찍한 사랑바당 쪽에는 사랑채와 안채가 맞붙은 디자형이고 왼쪽 서재와 오른쪽 별당인 칠유헌(七柳軒 )이 별도 토석 담장으로 둘러싸여 있다.


춘향목으로 지은 고택은 여전히 빼어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어서 건축 전문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수세식 화장실과 샤워실을 갖추어 있어 고택 민박체험도 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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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의양리 288

전화 : 054-672-3206





-친환경 웰빙여행-



매호유원지


갓 시집온 새색시처럼 부끄러운 듯 수줍은 듯 높은 산에 가려진 강줄기는 봉화의 심산유곡이 빚어놓은 걸작이다. 오지가 많기로 소문난 경상북도에서도 산세가 아름답기로 소문난 봉화군 명호면 도천리에 소재한 매호 유원지는 웅장한 태백산에서 힘차게 발원하는 낙동강 본류와 자연생태의 보고인 운곡천이 합류하는 지점으로 영남의 젓줄 낙동강의 공식적인 기점으로 책정되어 있는 천연관광지이다.


이곳은 연중 맑고 시원한 물이 흘러 은어, 꺽지 등 어족이 풍부해 많은 낚시 애호가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청량산을 따라 휘감아 도는 아름다운 강줄기를 비롯해 절세의 경치가 펼쳐진 이곳은 신비의 도로 및 최적의 드라이브 코스가 즐비하여 연중 드라이브를 즐기러 찾아오는 가족과 연인들이 많다.


여름에는 래프팅과 오토캠핑을 즐기러 오는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루고, 푸른 봄이나 단풍의 멋스러움이 그만인 가을, 매혹적인 설경을 자랑하는 겨울에는 청량산 등산객들로 북적인다. 그야말로 다양한 매력을 가진 곳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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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상북도 봉화군 명호면 관창리 1725-2

전화 : 054-672-4994



청옥산자연휴양림



춘양목이 멋들어지게 쭉쭉 뻗어있고 깨끗한 계곡물에서만 사는 열목어가 떼 지어 노니는 청옥산자연휴양림은 온 가족이 함께 삼림욕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청옥산을 주봉으로 해발 700~900m의 크고 작은 능선이 변화무쌍한 형세를 보이는 이 휴양림은 자그마치 1억53만㎡ 크기로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이다.


수령 100년이 넘는 아름드리 잣나무, 소나무, 낙엽송이 하늘을 뒤덮고 40여 종의 침엽수와 활엽수가 묘한 조화를 이루는 울창한 숲 속에는 춘양목 우량 임지까지 있어 은은한 나무향을 들이마시면서 좁다란 산책로를 따라 유유자적 휴직을 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뿐만이 아니다. 봄이 되면 계곡 여기저기서 꽃망울을 일제히 터뜨리는 함박나무 꽃이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한다.


휴양림에는 물놀이장, 다목적 용수댐, 어린이 놀이터, 체력단련장, 운동장 및 캠프파이어장 등이 갖추어져 있어 불편함이 없고, 낙동강 발원지와 도계읍 미인폭포 등이 가까이 있어 관광을 겸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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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대현리 13-64

전화 : 054-672-105



서벽리 춘양목군락지



'봉화 국립백두간수목원' 2014년 개원 예정인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문수산 일대 춘양목 군락지, 한강 수로를 따라 나무들이 남벌되던 때 수로가 닿지 않는 불편한 교통여건으로 인하여 살아남았다가 영동선 철도가 건설된 후 춘양역에 집산되어 전국으로 팔려나가며, 최고의 소나무를 칭하는 대명사가 된 것이 바로 '춘양목'이다.


군락지 안에는 어른 한두명이 겨우 껴안을 수 있을 정도로 굵은 춘양목이 약 1,500여 그루정도 있는데, 이 춘양목들은 궁궐이나 전통사찰 등 문화재의 보수 및 복원을 위한; 문화재용 목재 생산림'으로 지정된 것들이다.


군락지에는 관리소 해설가와 함께 신선한 코스 트레킹과 인근 산림문화체험장에서 진행되는 목공예체험은 온가족의 웰빙투어로 권장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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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스토리가 있는 도보여행-



외씨버선길



외씨버선길은 '보일 듯 말 듯' 가르마 같은 산길을 뜻한다. 봉화 춘양면 코스는 사과(꽃)향기, 솔향기 따라 쉬고 먹으며 6~7시간을 걷는 탐방로이다. 춘양에서 5일장을 구경하고, 과수원을 따라 문수산 둘레로 자리 잡은 마을과 마을이 통하고 춘향목의 향기가 나는 17.6km의 호젓한 길이다.


마을길,강변길, 완만한 숲길로 이뤄져 큰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 마을길은 좌우로 쉴 새 없이 논밭과 사과나무밭이 펼쳐지고 옜 모습 그대로의 낡은 흙벽집들이 이어지는 정겨운 길이어서 피로감은 적다. 산길에서는 수시로 날고 기고 달리는 꿩, 청설모, 고라니 등을 만날 수 있다. 전망 좋고 공기 맑은 완만한 고개들은 춘양목의 고장답게 솔숲으로 덮여 있다.


소달구지 둑길, 콧노래 절로 나는 과수원길, 무공해 산나물이 지천인 춘양5일장(4일, 9일), 문수산 발치 사과밭에 봄이면 하얀꽃이 가을이면 새빨간 사과가 물들이는 길, 전통이 숨 쉬는 만산고택, 권진사댁 등의 정자 고택길... 자연과 인간이 함꼐하고 연사과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의미 있는 길을 걸어보자.


탐방로개요
춘양목 솔향기길(아홉째 길) 17.6km, 6~7시간
- 춘양면 사무소 → 만산고택(0.8km) → 의왕리 권진사댁(1.5km) → 서동리3층석탑(2.0km) → 영반걸음걷기(3.85km) → 거포(5.6km) → 새터(8.3km) → 도심2리공원(11.9km) → 도심2리마을회관(12.5km) → 도심3리마을회관(14.0km) → 서벽리춘양목군락지(16.9km) → 춘양목체험관(17.6km)


봉화군 산림녹지과 : 054-679-6382
사) 경북북부연구원 외씨버선길 탐사팀 : 054-683-0031
홈페이지 : www.beosun.com



승부역 가는 길

협곡 같은 내성천 물길을 따라 겉는 재미


환상선 눈꽃 열차의 운행과 함꼐 세상에 알려지게 된 우리나라 최고의 두메산 골 승부역으로 가는 길은 석포역에서 승부역까지 도보 12km 구간이며, 3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 낙동강 상류의 아름다운 풍경과 나란히 놓인 철도를 따라 걸을 수 있는 노선으로 추억과 낭만이 있는 길이다.


이정표나 지도 없이도 갈 수 있는 외줄기 길고 눈부시게 푸른 초록의 높다란 산과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소리, 백로 왜 가리가 날아드는 천혜의 경관을 보고 있노라면 태고 그대로의 자연이 온몸으로 느껴진다. 특히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있으면 속살이 훤히 들여다 보일 정도로 물이 맑으며 물가 옆에는 산나물이 천지다.


열차가 아니면 갈 수 없는 곳으로 알려진 길인만큼 훼손되지 않아 그 거침이 더 아름답게 다가오는 승부역 가는 길은 이름 모를 꽃들에 마음을 빼앗기기도 하고, 산등성이를 지나는 열차를 보며 여행의 즐거움을 느끼기에는 안성맞춤이다.


탐방로 개요
- 석포역 → 영풍석포제련소 → 굴현교 → 걸둔교 → 암기1교 → 승부리 → 승부현수교 → 승부역(총 11.7km)



봉화군 문화광광과 : 054-679-6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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