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 마이쪙~

친구가 없네.. 집에나 가야겠다..

오늘 좀 덥네~

어이. 아저씨.. 뭘봐?

사실은 용돈이나 주려고 꼬셔봤습니다만.. 오다가 시크하게 그냥 가버렸어요....
(제 생김새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나는 돈을 많이벌거야! 알아?

그래.. 너는 정치해도 되겠다...


뭘보냐? 같이보자.. 응?

어.. 이건 우리꺼에요 아저씨!

미안해.. 네가 볼일보는중인줄은 몰랐어...-.-;

저 아저씨는 왜 저기 계속 있는거지?

아싸 학교끝났으~ 이제 놀기만 하면 되겠다~

미안해.. 너도 볼일보는중인줄 몰랐어.... 나중에 사진 확인하면서 알았다 얘....

오? 좀 이쁜데?

내가 좀 한 발차기 하거등?

아 찍지 말아요~ 아놔~ 안씼었다고~ 아놔~

그래도 궁금한데?

에헤헤헤헤... 사실 뭐면 어때요? 에헤헤헤헤
시간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좋은 기억에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그리고.. 역시 사진은 찍어야 맛..(쿨럭)
이 다음사진은 흑백필름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두어장이나 나올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