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주변에는 잠시 쉬었다 가고 싶은 예쁜 가게들이 눈에 띕니다.
특히 덕수궁 길을 걷다 보면 유럽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카페들이 많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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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서울시립미술관 근처에 파니니 맛집이 있다 하여 가보았습니다.
르풀? 과연 불어일까 ? 말 그대로 풀떼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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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아담한듯 하나 생각보다는 작은 테이블들이 꽤 많더군요.
직원들이 많아 보이는게, 이 가게를 알아보는 손님들이 적잖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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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다양한 커피, 차, 음료들과 샐러드 및 생과일 주스를 위한 여러가지 과일, 야채들이 전시되어 있는게 눈에 띕니다.
맥주같은 술 종류도 판매하는걸로 보아, 카페이지만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되어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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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와 파니니에 관한 메뉴판입니다. 둘이 온다면 샐러드 하나 파니니 하나 주문해서 같이 나눠 먹어도 좋을 듯 싶네요 ^^
라자냐는 거의 가게 오픈할때 와야 주문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이미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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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치즈&비프 샌드위치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식사를 하다 보니 주변 직장인들이 꽤 많이 오는 가게로 보이네요.
파니니는 빵과 고기, 치즈 비율도 적절하고 적당하게 잘 구워 나왔습니다. 충분히 간편한 점심 식사로 할만 하네요 ^^
다음에는 오픈 하는 시간에 맞춰서 라자냐를 주문하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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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면서 보니 작은 테라스도 보이는데, 이미 만석입니다 ㅋ
테라스 규모는 아담하지만 꽤 인기 있어서 이 가게의 매력 중 하나라죠.
명절은 휴무이며, 점심 시간부터 저녁 시간까지 브레이크타임 없이 영업합니다.
시청역 11번 출구에서 10분 정도 걸으면 있습니다.
Address: 르풀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 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