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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무형문화유산 초청공연 [삼국삼색,아시아의 풍류] 2017 (2017.08.04 ~ 2017.08.05)
 | Festivals
最終更新日 : 2017/08/05

旅行地域 : South Korea
 | 閲覧数 : 17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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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소개
동아시아의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인 중국의 전통극 ‘쿤취(崑曲)’와, 실내악 ‘난인(南音)’, 전통악기 ‘구친(古琴)’ 몽골의 모린후르의 전통 음악, 비옐게-몽골의 전통 민속춤, 우르틴두-전통 민요 장가, 몽골의 전통 예술 후미와 일본의 구미오도리(組踊), 오키나와의 전통악극을 공연한다.
행사내용 중국의 ‘쿤취(崑曲)’는 쑤저우(蘇州)에 있는 쿤산(昆山) 시에서 발달한 악극 장르로서 대중극에 그 뿌리를 두고 있는 전통극으로 노래의 레퍼토리가 대부분 연극적 형태로 발전한 극으로 현존하는 중국의 전통 악극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이번 작품으로는 전통극의 '귀족'으로 불리는 곤곡의 대표작 ‘모란정’을 공연한다. ‘난인(南音)’은 푸젠 성(福建省) 남부 민난(閩南) 지역 사람들과 해외에 거주하는 민난 사람들의 문화를 담고 있는 음악예술로 느리고 간결하면서도 우아한 곡조를 ‘동샤오(洞簫, 대나무로 만든 피리, 퉁소)’와 ‘비파(琵琶, 세워서 연주하는 목이 구부러진 현악기)’, 그리고 기타 관악기·현악기·타악기를 이용해 연주합니다. ‘구친(古琴)’은 3,0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의 대표적인 1인 탄주 현악기로 우리나라 가야금, 거문고와 비슷한 구조를 갖고 있으며 10가지 방법으로 4옥타브의 음색을 낼 수 있는 악기로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몽골의 ‘모린후르(마두금)’는 유목문화에서 탄생한 독특한 악기로 두 개의 현을 가졌으며 머리 부분에 말머리 형상 조각장식이 특징으로 그 음색은 초원에서 부는 바람소리처럼 들린다하여 초원의 첼로로 불리기도 한다. ‘비옐게’는 몽골의 민족 무용의 원형으로 간주되며, 유목민의 생활 방식에서 유래하여 그 생활을 표현한 예술로 보통 ‘게르(이동식 천막집)’안의 좁은 공간에서 연행하므로, 반쯤 앉거나 책상다리를 한 채 공연 하는 게 특징이다.
일본의 ‘구미오도리(組踊)’는 오키나와(沖繩) 제도에서 연행되는 일본 전통 공연예술로서 오키나와의 전통 음악과 춤을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노가쿠(能樂)나 가부키(歌舞伎)와 같은 일본 본토에서 건너온 요소뿐 아니라 중국의 여러 요소들까지 통합한 연행으로 전통적인 3현 악기 반주에 맞춰 지방의 역사적 사건이나 전설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프로그램
- 중국 : 구친(흐르는 물, 이별[阳关三叠]) , 난인 (고서민[孤栖闷],기수판 제 4절 [起手板],공주를 향한 감사 [感谢公主]) 쿤취 (모란정 [牡丹亭] 中 ‘유원경몽’ [游园惊梦])
- 몽골 : 가창 (축가[ерөөл]) , 우르틴 두(오야항 잠바 팁[Уяхан замба тив]) , 모린후르(말의 걸음걸이[морины явдал]) , 후미 (칭기스 칸), 림베(4계절[4 цаг уртын дуу]), 비옐게 (알타인 막탈[алтайн магтаал])
- 일본 : 류큐무용 (카세카케 [かせかけ],다카데라만자이[高平良万歳],카나요아마카(\[加那よー天川] , 구미오도리 [슈신카네이리(執心鐘入])


부대행사
공연 2시간 전 얼쑤마루 소공연장에서 전문가의 설명을 듣는 강연 시간도 마련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또한 해설에는 호서대 박은옥 교수(중국), 영남대 박소현 교수(몽골), 숙명여대 이지선 교수(일본)가 맡았다.

행사기간 2017.08.04 ~ 2017.08.05
위치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서학로 95 (동서학동)
행사장소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
연 락 처 063-280-1500
홈페이지 http://blog.naver.com/2kmcom



자료 출처 : 한국관광공사 http://visitkore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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