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적인 소스와 향신료는 중독성이 강하죠. 한번 맛들이면 자다가도 생각이 납니다 ^^
오늘은 그런 소스와 향신료를 직접 만들어서 요리한다는 인도 음식점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시타라는 스타, 그러니까 별이라는 뜻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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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에서 해외 스트리트 푸드 느낌이 물씬 납니다.
인도에 가보지는 않았지만 거기 로컬 음식점이 이런 전경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날씨가 좋아 외부에 앉아도 될 듯 한데, 그래도 실내 구경도 할 겸 내부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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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줄 맞춰진 테이블들, 그리고 미리 세팅도 다 되어 있네요.
혹시 다 예약되어서 그런가 걱정했지만 다행히도 빈 테이블이 있답니다.
테이블 상판이 타일을 붙인 디자인인데 동남아나 인도는 음식점에 이런 스타일의 테이블을 놓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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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외에도 손님이 이미 두어 팀 있었는데, 주방이 분주해 보이는군요.
어느 분이 사장님인지는 모르겠지만 메인 쉐프는 인도인인듯 합니다.
본토에서 온 분이 요리한다면 더욱 믿음이 간다지만 음식이 맛있다면 누가 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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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을 보니 다양한 종류와 커리와 탄두리 치킨 종류가 있군요.
우선은 오리지널이 있고 마카니는 토마토 베이스, 마살라는 매운 향신료 맛입니다.
당연히 인도 빵인 난도 시켜야 하는데 어찌할까 고민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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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세트 메뉴가 있네요 ^^ 1인용 콤보 세트도 있답니다!
커리 + 탄두리 치킨 + 케밥 + 난 + 음료 구성인데 고민할 필요도 없죠.
다음에 점심때 오면 인도 카레라이스를 주문하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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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향신료가 강하게 느껴지지 않아서 부담이 없네요.
커리는 좀 매콤한 편이었고 커리 안에 들어있는 덩어리들은 먹어보니 감자군요.
난을 빼면 양이 적어 보일 수 있지만 이것저것 다양하게 맛보기는 좋았습니다.
휴무는 없고 금요일엔 조금 더 늦게까지 영업합니다.
합정역 5번출구에서 5분정도 거리의 골목에 위치합니다.
Address: 합정 시타라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4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