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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마르쿠스 슈텐츠와 안드레아스 오텐자머 I, II 2018 (2018.12.14~2018.12.15)
 | Festivals
최종 수정일 : 2018/11/13

여행지역 : South Korea
 | 조회수 : 22903
https://blog.lookandwalk.com/ko/blog/blueskyg/5447/trackback


현존하는 클라리네티스트 중 가장 기교적으로 뛰어나며 동시에 음악적 도전을 멈추지 않고,
솔리스트로서 외연을 확장해가고 있는 베를린 필하모닉의 클라리넷 수석 안드레아스 오텐자머가
서울을 찾는다.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있던 클라리넷이라는 악기의 진면목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김나희(음악 칼럼니스트)

서울시립교향악단 정기공연
‘춤’에 바쳐진 저녁. 라벨의 볼레로는 스페인의 춤곡을 ‘산업화 시대의 부기춤’처럼 바꾸어놓는다. 버르토크의 헝가리 춤곡 모음곡은 혈관을 뛰게 만든다.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에서 주인공은 삶이 주는 짐들을 비웃으며 피해나간다. 시즌 마지막을 앞둔 공연인 만큼 지휘자 슈텐츠는 일종의 파티를 펼치게 된다. 베를린 필 수석 클라리네티스트 안드레아스 오텐자머는 루토스와프스키의 ‘댄스 전주곡’과 슈타미츠의 쾌활한 협주곡에서 그 기량으로 청중을 놀라게 만들 것이다. 자신도 모르게 발가락으로 박자를 맞추고 있더라도 놀라지 말 것.

지 휘 마르쿠스 슈텐츠 Markus Stenz, conductor
클라리넷 안드레아스 오텐자머 Andreas Ottensamer, clarinet


시작일

2018.12.14


종료일

2018.12.15


전화번호

1588-1210


홈페이지

http://www.seoulphil.or.kr


주소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


주최

재단법인 서울시립교향악단


이용요금

90,000원(R), 70,000원(S), 50,000원(A), 30,000원(B), 10,000원(C)



자료 출처 : 한국관광공사 http://visitkore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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