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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백숙 - (한국음식)
 | 미분류
최종 수정일 : 2017/03/09

여행지역 : South Korea
 | 조회수 : 199029
https://blog.lookandwalk.com/ko/blog/foodguide/2341/trackback

1. 닭백숙에 들어가는 재료

- 주 재료: 닭
- 부 재료: 물과 마늘을 넣고 끓이고, 소금으로 양념함


2. 맛 평가

-매운 맛:☆☆☆☆☆
-짠 맛: ★★☆☆☆
-단 맛: ☆☆☆☆☆
-신 맛: ☆☆☆☆☆
-고소한 맛 : ★☆☆☆☆


3. 닭백숙에 대한 간단한 소개


백숙은 고기, 생선을 양념없이 물에 끓이는 요리로 주로 닭을 오랜 시간 끓여 만든 '닭백숙'을 먹습니다.

닭백숙은 외국인들에게도 인기 좋은 삼계탕과 맛이 비슷하지만 인삼,밤,대추,찹쌀등을 넣지 않는데요. 삼계탕과 비교하여 가격은 저렴하고 요리법은 간단한 요리입니다.


닭은 삼국시대 신라때부터 먹어온것으로 전해지나 닭백숙에 대한 기록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요리법과 맛이 비슷한 '삼계탕'을 1960년대부터 먹기 시작했는데 이 삼계탕에서 비싸고 귀한 한약재 인삼등을 빼고 그냥 물에 삶아 간단하게 요리하는것으로 닭백숙을 먹지 않았나 싶습니다.



닭백숙은 내장과 대가리만 제거하고 닭을 뼈째로 물에 넣고 오랜 시간 삶는데요.
인삼,밤,대추,찹쌀등 다양한 재료를 넣는 삼계탕과 달리 물과 마늘을 넣고 끓여서 그 맛이 담백하고 깔끔합니다.


이때 닭은 병아리보다 크면서 아직 알을 낳지 않은 어린 닭(영계)를 사용하는데요. 영계를 쓰는 이유는 육질이 가장 부드러우며 영양이 좋을때 라서 보양식으로 적당하기 때문입니다.

여름이 되면 더위로 인해서 체력소모가 많고 입맛이 없는데요.
이때 깊고 진한 국물맛이 좋은 닭백숙은 영양을 보충해주면서 입맛도 살려주는 좋은 여름 보양식이 됩니다.


삼계탕의 진한 한약재 맛이 싫다면 담백한 맛의 닭백숙으로 여름보양하시기 바랍니다.

wikipedia에서 살펴보기



4. 닭백숙의 종류

닭백숙은 물에 닭과 마늘을 넣고 오랜 시간 끓여 소금으로 양념해서 먹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름 보양식으로 삼계탕만큼 즐겨먹기 때문에 황기와 같은 더위에 좋은 한약재를 추가해서 먹기도합니다. 또한 동일한 요리법으로 닭 대신 오리를 넣고 끓여 먹기도합니다.



Canon EOS 550D | f/4.0 | iso 800 | 2015:08:02 12:47:25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50mm



5. 닭백숙을 더욱 맛있게 즐기는 방법


닭백숙을 주문하면 큰 냄비에 닭한마리 통째로 나오는데요.
매우 뜨거우니 젓가락을 이용하여 먹기 좋게 조각을 내어 살코기 부터 드세요.

그 다음에는 국 그릇에 국물을 담고 여기에 입맛에 맞게 소금,후추로 양념을 하고 잘게 썬 파를 올려주세요.
담백하기만 했던 국물맛이 소금,후추,파를 만나면 더욱 맛이 좋아집니다.

닭백숙의 국물은 뼈를 제거하지 않고 통째로 넣어 오랜 시간 끓여 그 맛이 깊고 진합니다.

때문에 닭고기를 다 먹은 후에는 이 국물에 밥을 끓여서 닭죽으로로 끓여 먹으면 또다른 맛이 경험할 수 있습니다.



タッペッスッ, 닭백숙, 백숙, 삼계탕, 영계, 보양식, Dak-baeksuk, baeksuk, samgyetang, young-chicken, health-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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