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골

| 장소

최종 수정일 : 2016/05/20

여행지역 :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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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20D | f/14.0 | iso 400 | 2011:04:28 15:57:44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17mm

애니골

백마 애니골은 경의선 백마역 앞에 있던 주막촌이 1990년대 초 일산신도시 개발로 풍동으로 옮겨오면서 형성된 곳이다. 당시 주막촌은 통기타와 막걸리 그리고 라이브음악이 어우러진, 1980년대 젊음과 낭만을 상징하던 장소였다. 풍동 애니골로 옮긴 후 카페뿐 아니라 다양한 음식점이 들어서면서 지금은 식도락가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전통음식점부터 레스토랑, 카페 갤러리, 휴식 레저시설까지 고루 들어서 단순히 먹고 즐기는 곳이 아니라 문화 감성까지 충족되는 곳이다. 경기도가 지정한 음식문화의 거리로, 현재 66만㎡ 부지에 특성 있는 80여 개의 음식점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