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ida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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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시장 #1 - (한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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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17/02/28

여행지역 : South Korea
 | 조회수 : 44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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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시장 (2015. 3.14)


대전의 유성오일장은 성남의 모란장과 더불어 도심에 있는 대규모 오일장 중 대표적인 것이다. 장이 서는 날도 공교롭게도 모란장과 같아서 4일과 9일이다. 서울에서 유성장을 찾아 가는 날은 때마침 봄바람이 불기 시작한지라 수많은 상춘객들로 명절보다도 더 극심한 교통체증을 경험해야 했다. 결론 적으로 우리가 전통시장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대부분 구경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이 유성장이다. 1988년에 유성이 대전에 편입이 되었는데 대도시에 편입이 되는 것을 기점으로 오일장이 사라질 것이라는 우려가 컸던 모양입니다. 하지만 이곳을 찾는 이들은 더욱 많아 졌고 오일장은 그 크기를 해마다 넓히고 있다고 한다.



장날이 상당히 주말과 겹치는 날에는 넘치는 차량으로 마비가 되는 듯 합니다. .주차를 할 경우에는 조금 멀찍이 유성초등학교 근처에서 주차를 하고 5분 정도 걸어 들어가는 편이 좋습니다.



유성장의 초입에서 만나게 되는 아이템은 망가진 재봉틀과 황동장식을 파는 노점입니다. 놋쇠난 황동으로 만든 향로나 두루미, 반신상 등이 다양하게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래된 징이 25,000원이라고 가격이 붙어 있네요. 설마 가격정찰제는 아닐 듯 한데 말이죠.



그 옆에는 정말 아무도 사지 않을 것 같은 물건들만 모아 놓고 시간을 보내는 분도 계십니다.



토마토와 같은 점퍼를 입으신 상인의 모습입니다. ㅎ




구기자, 아마씨, 여주 등 우리를 건강하게 해주는 특효식물들을 살 수 있네요. 우리네 건강을 잡아주는 오일장입니다.



이곳의 좌판은 모두 이렇게 소규모입니다. 이렇게 조금 올려놓고 팔아도 하루 종일 걸리는 모양입니다.



봄을 알리는 노란 꽃을 파는 젊은 아주머니의 미소가 봄 꽃을 닮아 있습니다.





비듬방지약, 염색약, 샴푸 등 공산품도 한자리를 차지 하고 있군요.



서대, 갈치,조기 등 생선을 파는 노점입니다.



맛있는 추억의 과자를 파는 곳입니다.



어릴 때 많이 먹던 과자네요~'센베'라고 하지요. 일본에서 전해진 과자라서 이름이 그런가봐요.



망치로 깨서 먹는 엿. 오랜만입니다.



원예를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책들로 즐비합니다.




대장간에서 금방 나온 다양한 종류의 칼.




벨트와 호미 등 없는 것이 없습니다.




이쯤 되면 좌판의 정체성이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온갖 나물이 담겨있는데 닭도 한마리 있네요. ㅎㅎ




곡물들은 정성스럽게 원산지 표시를 해서 담아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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