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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5 | 20066453

속리산임한리 #2 - 미륵신앙의 요람, '속리산 법주사' (3) - (한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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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17/03/02

여행지역 : South Korea
 | 조회수 : 103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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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견보살상


쌍사자 석등과 마찬가지로 신라 성덕왕 때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발우를 머리에 이고 있으며 보살상은 앞가슴 분분의 법의가 벌어져 있고 힘이 들어간 듯한 근육이 강인함을 풍깁니다. 원래는 부처님을 바라보며 공양을 하는 모습인데 위치가 옮겨져 한쪽 모퉁이에 자리를 잡고 있어 쓸쓸한 느낌을 갖게 합니다. 자세히 바라보면 굵은 눈망울의 형태를 볼 수 있고 부릅뜬 눈에서는 부처님을 향한 올곧은 마음을, 튼튼하고 건실한 하체에서는 강인하고 변함없는 충성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나가던 스님께서 열심히 바라보는 자세가 좋다며 이렇게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원통보전


원통보전은 관음보살상이나 아미타삼존상을 모셔 놓은 건물을 말하는데, 법주사 원통보전에는 2.8m 높이의 목조관음보살좌상(인조때 건물을 중창하면서 제작하였을 것으로 보임)을 목조팔각연화대좌 위에 모셔 놓고 있습니다.




스님의 설명에 따르면 불상의 머리와 가슴부분에 물결치는 듯한 모양이 마치 불상이 하늘을 날아 다가오는 듯한 느낌을 준다고 합니다.







쌍사자석등


법주사에 있는 세번째 국보입니다. 국보 제 5호로 720년에 조성된 것(신라 성덕왕)으로 추정. 높이 10척에 이르는 8각 석등으로 두 마리의 사자가 마주 서서 뒷발로 석등을 받들고 있는 형태. 신라 석조예술품 중 뛰어난 걸작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엉덩이 부분에 꼬리가 유실된 점이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사자의 다리와 밑부분은 하나의 돌을 조각하여 만든 것입니다.




쌍사자석등


국보 제 5호. 720년에 조성된 것(신라 성덕왕)으로 추정. 높이 10척에 이르는 8각 석등으로 두 마리의 사자가 마주 서서 뒷발로 석등을 받들고 있는 형태. 신라 석조예술품 중 뛰어난 걸작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음.





석등, 속리산, 법주사, 불교, 원통보전, 희견보살상, 쌍사자석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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