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 | 363403
louis 의 블로그
그리운 것은 모두 사진속에 있습니다. 저의 블로그에서 추억을 쌓아보아요.

파주 심학산 - 아들과 걸은 둘레길
 | 파주
최종 수정일 : 2015/10/19

여행지역 : South Korea
 | 조회수 : 6521
https://blog.lookandwalk.com/ko/blog/promiseguide/2543/trackback

지난 주말에 아들 학교에서 부모님과 함께 하는 행사가 있어 파주 심학산에 다녀왔습니다.

"산사부일체"라는 명칭으로 했는데, 교장선생님이 자녀와 같이 걸으며 대화를 많이했으면 하면서 한가지 당부는 절대 성적 얘기는 하지 말아달라고 신신당부 하시더군요. ㅎㅎ 행사 취지와 달라질까봐 우려가 되셨나봐요. 근데 얘기하다보면 기승전-성적으로 가지 않을까요? 결국은 공부 열심히 하라는 말을 안할 수가 없으니... 어찌 됐거나 저는 성적얘기는 안했습니다.-_-;;;




Canon EOS Kiss Digital X | f/10.0 | iso 400 | 2015:10:17 08:56:13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30mm

아침 8시경인데 안개가 많았습니다. 이날 안개가 많기는 했어요. 올라가는 입구는 잘 정리돼 있습니다.






Canon EOS Kiss Digital X | f/13.0 | iso 400 | 2015:10:17 09:05:12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31mm

입구에서 좀 더 올라가면 공원처럼 꾸며져있습니다. 여기에 화장실과 먹을 수 있는 수도물등의 시설이 되어 있어서 대부분 여기서부터 출발을 하지요.






Canon EOS Kiss Digital X | f/14.0 | iso 400 | 2015:10:17 09:21:25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31mm

안개가 살짝 거치는 것 같아 한 컷 찍어봤습니다.






Canon EOS Kiss Digital X | f/13.0 | iso 400 | 2015:10:17 09:32:30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28mm

출발에 앞서 교장선생님의 한말씀이 있었고요.






Canon EOS Kiss Digital X | f/7.1 | iso 400 | 2015:10:17 08:58:56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30mm

심학산은 등산길과 둘레길이 있는데 이번 행사는 둘레길로 갔습니다.






Canon EOS Kiss Digital X | f/7.1 | iso 400 | 2015:10:17 11:10:58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30mm

둘레길은 일반적인 숲길과 다름이 없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아서 길도 평탄한 편이고요.





Canon EOS Kiss Digital X | f/16.0 | iso 400 | 2015:10:17 10:38:33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46mm

중간중간 전망대 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게 한강인데... 잘 안보이죠? 날씨만 좋은면 북한까지 보인다고는 하는데... 오늘은 시계가 별로 안좋네요. 건물들은 출판단지 입니다.



심학산은 높이가 192m에 불과합니다. 둘레길의 길이는 5.6Km이고요.(천천히 걸어도 2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은 그것도 산이냐라고 말씀하실지 몰라도, 1시간여 이상 더 북쪽으로 가지 않는 이상에는 이 산이 가장 높은 산이고, 높이와 상관없이 정상에서 보이는 풍광이 왜 지역민에게 사랑받는지를 말해준답니다.


봄, 가을로 꽃축제등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산자락주변에 음식점이 즐비하니 주말에 간단한 등반 및 외식을 겸할 수 있는 장소로 강추합니다.^^




Map


산, 둘레길, 한강
한줄의견(1) 
PDF
북마크
이메일
0bytes / 200bytes
파주
  • 파주 심학산 - 아들과 걸은 둘레길2015/10/19
목록보기

사진속 걷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