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산 내원암계곡
 | 관광울주
최종 수정일 : 2016/12/22

여행지역 : South Korea
 | 조회수 : 1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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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산내원암계곡


소재지 :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문의처 : (052)229-8142~8146


깊고 청량한 계곡 속의 수려한 연못과 폭포, 한번 누워보고 싶은 반석들을 품고 있는 비경이다. 제일의 명당이라고 알려져 있는 내원암이 있다.



대운산 내원암계곡 유래


대운산 내원암 계곡은 온양읍 운화리에 있는 대운산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계곡은 도통골 골짜기의 계곡과 대원암 주위를 흐르는 계곡으로 나뉘어진다. 도통골 계곡 쪽에는 박치기골과 도통골이 있다.
도통골은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이 계곡 인근에 있는 용심지라는 암자에서 도를 닦았다는 얘기가 전해 오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박치기골은 이 계곡에 있는 바위들이 흡사 머리를 땅에 붙이고 물구나무 서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해 붙여졌다고 한다. 이들 계곡은 여름에 아무리 가물어도 물이 줄거나 마르지 않는다는 것이 자랑이다. 이들 계곡은 또 주위 경관이 아름다워 사철 등산객들이 봄빈다. 내원암 앞으로 흐르는 물 역시 맑기가 수정같다.

특히 대운산 계곡은 계곡 주위의 펼쳐져 있는 벼랑이 험준하면서도 아름다워 소금강이라고도 불린다. 이 계곡에는 내원암에 못미쳐 마당 바위가 있고 이 바위 맞은편에 아들바위가 있다. 이 중 아들바위는 돌을 던져 바위위에 올리면 생남을 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어 요즘도 이곳을 지나는 등산객들이 돌을 던지곤 한다. 또 이 계곡에는 초가집만한 바위를 주위에 둔 소가 있는데 이 소를 ‘애기소’라고 부른다.

특히 내원암 골짜기에는 최근들어 진귀한 식물들이 자라는 상사화 군락지가 발견되어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운산을 중심으로 이처럼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고 있는 두 계곡들은 산 입구 상대마을에서 만나게 되는데 이곳은 현재 자연발생 유원지가 되어 있다.
대운산을 찾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 유원지를 통해 산을 오르게 되는데 현재 대운산의 등산로는 만보로, 도통골로, 종주코스 등 3개로 나뉘어져 있다. 자연발생 유원지에는 최근 차경철의 노래말비가 세워져 있다. 차경철은 1936년 온양 망양리 출신으로 1960년대 말 유행했던 노래‘창살없는 감옥'을 작사했다. 대운산 계곡에서 발원한 물은 남창천으로 내려가 회야강으로 흘러든다.



교통편


시내버스

507번 : 울산역 → 공업탑 → 유림APT → 남창 → 외광 → 내광


상대고산마을버스

남창 → 대운산 → 남창


자가용

경부고속도로 → 울산IC → 남부순환도로 → 덕하검문소 → 국도14호부산방면 → 온양 → 상대마을



인근관광지


진하해수욕장, 농촌체험마을, 간절곶스포츠파크, 대운산


원문 링크 http://tour.ulju.ulsan.kr/menu01/valley01.php




울산, 울주군, 대운산, 내원암,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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