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료는 75p 정도이구요....
한국의 고궁을 생각하면 곤란합니다. 대략 이전의 유적이거니.. 정도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D
PENTAX K-5 | f/8.0 | iso 200 | 2014:02:27 12:50:15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18mm
뭔가 있어보이는 길이지만 사실 아무것도 없습니다.....
올라갔는데 막힌길이더라구요. 그래도 충분히 운치는 있지 않나요?
PENTAX K-5 | f/5.6 | iso 200 | 2014:02:27 13:20:23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135mm
주무시는 냥이님.. 필리핀에 고양이가 유달리 많은건 아닐겁니다만...
그래도 숙면을 취하는 모습이 귀엽지 않나요?
PENTAX K-5 | f/8.0 | iso 200 | 2014:02:27 13:25:24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135mm
있음으로.. 화려하지 않아도 충분한 존재가 있죠.
제게는 들꽃마저 유적의 일부같았습니다.
PENTAX K-5 | f/8.0 | iso 200 | 2014:02:27 13:33:14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40mm
이 유적 안쪽은 300년전.. 그리고 건너편은 300년뒤.
담장 하나로 300년이라는 시간이 나뉘게 됩니다.
PENTAX K-5 | f/8.0 | iso 200 | 2014:02:27 13:43:22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28mm
성벽을 따라 걷는길. 아마도 오른쪽 너머에는 수많은 무역선이 오갔었겠죠?
PENTAX K-5 | f/8.0 | iso 200 | 2014:02:27 13:45:41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60mm
흔들리는 바람에 나도 시원하고 이녀석들도 시원했나 봅니다.
PENTAX K-5 | f/8.0 | iso 200 | 2014:02:27 13:51:35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36mm
그래.. 맞아.. 좋을때지.. 부럽다...
아마 그 옛날에도 너희같은 사람들이 있었을지 몰라.
PENTAX K-5 | f/8.0 | iso 200 | 2014:02:27 13:52:43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18mm
오호.. 익숙한 한글도 보입니다.
(제발 이런데는 곱게 좀 놔두지...)
노란 셔츠 아저씨가 마치 지킴이같지 않나요? :D
PENTAX K-5 | f/8.0 | iso 200 | 2014:02:27 13:55:48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40mm
요새의 바다쪽으로 새로 지어진 항구가 보입니다.
이전에는 갈레온 배였겠지만요 :D
PENTAX K-5 | f/8.0 | iso 200 | 2014:02:27 14:03:56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28mm
사랑의 낙서들. 뭐.... 시멘트 벽이니.. 이정도는 pass 하도록 하죠 :D
좋을때니깐요~
PENTAX K-5 | f/8.0 | iso 200 | 2014:02:27 14:04:15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40mm
관광객을 위한 현대적인 구조물(?)입니다. 사실 이 아래쪽으로 떨어지면 위험하기는 하죠~
PENTAX K-5 | f/8.0 | iso 200 | 2014:02:27 14:06:31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31mm
요새의 안쪽입니다. 이곳의 역사를 적어놓은듯 하네요.
PENTAX K-5 | f/8.0 | iso 200 | 2014:02:27 14:11:32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48mm
공연장이라고 되어있스빈다만.... 지금도 쓰이고 있는곳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예전에도 공연장으로 사용됐을법 하기는 하군요 :D
PENTAX K-5 | f/8.0 | iso 200 | 2014:02:27 14:14:35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18mm
무대같은 곳이 있고 그 안쪽에는 대기실같은곳이 있습니다.
이전에는 연극이었겠죠?
PENTAX K-5 | f/8.0 | iso 200 | 2014:02:27 14:15:25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31mm
붉은색의 벽. 일부는 현재, 일부는 과거.
영원한것도 없지만 섞인것고 가끔은 운치가 있는것 같습니다.
PENTAX K-5 | f/8.0 | iso 200 | 2014:02:27 14:20:17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24mm
담장너머로 보이는 요새의 안쪽. 어차피 외부건물이라 따로 창같은것은 붙어있지 않는것 같습니다만 보는것만으로도 무게감이 있는 풍경입니다.
PENTAX K-5 | f/8.0 | iso 200 | 2014:02:27 14:24:03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31mm
모두 다 깎은듯한돌. 이렇듯 산티아고 요새는 시멘트로 원형을 복원하는것이 아니라 기존의 형태를 보수하는 방향으로 보존하고 있습니다.
PENTAX K-5 | f/8.0 | iso 200 | 2014:02:27 14:28:15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48mm
아마도 근대에 만들어진 분수겠지만.. 그래도 더운날에 시원~한 풍경이었답니다 :D
이후에 흑백사진에서는 나옵니다만...
안쪽에는 말이 끄는 마차등도 있어서 아이들과 방문하기에는 괜찮은곳이라 생각됩니다.
산책겸해서 한번 들러보시는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