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전라남도 서남단에 위치한 목포는 북쪽은 무안, 서쪽으로는 많은 섬들로 이루어진 신안과 접해 있으며, 동남쪽으로는 영산호를 사이에 두고 영암, 해남, 진도와 마주하고 있다.
목포는 1897년 개항하여 호남선 개통 당시 전국 4대항 6대 도시로써 큰 영화를 누렸던 항구 도시이며 문(文)을 사랑하는 예향의 고장이다.
서해안 고속도로와 고속철도， 무안국제공항 퉁으후 접근성이 편리해 편안한 여행을할 수 있는곳이다. 또한각종 박물관과 역사적 의 미가 깊은 문화유적지가많다 .
유달산
한반도 최서남단에 위치한 유달산은 노령산맥의 큰 줄기가 무안반도 남단에 이르러 마지막 용솟음을 한 곳이다. 도심 속에 우뚝 솟아 목포시와 다도해를 한 눈에 굽어보며 이 곳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예혼을 일깨우고 있다.
정상에 올라서면 다도해의 경관이 시원스레 펼쳐져 있고 그 사이를 오가는 크고 작은 배들의 모습이 아름다운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키는 목포의 뒷산 유달산. 그 위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해넘이와 목포항의 야경은 찾는 이의 가슴 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
고하도
목포에서 약 2km 떨어진 거리에 있다. 목포시의 남쪽 해안을 감싸안은 듯 서있는 모습이 인상적인 고하도는 높은 산(유달산) 밑에 있는 섬이라 하여 고하도(高下島)라 불렸으며， 보화도(寶化島)， 고하도(高露島)， 칼섬이라고도 불리었다.
삼국시대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하였다고 전하며 ，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에 의해 전략지로 활용되어 왜적의 침투를 막아낸 곳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충무공 기념비(지방유형문화재 39호)가 있다.
전경이 아름다우며 또한 고하도는 완만한 트레킹 코스로 용이 날개를 며고 하늘로 승천하는 등허리를 타고 걷는 것과 같은 지형으로 산행시 용의 기운을 듬뿍 받을 수있다.
외달도
목포에서 서쪽으로 6km 떨어진 “사랑의 섬 외달도" 는 아직 청정해역의 때 묻지 않은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주변에 크고 작은 섬들이 다도해의 아늑함을 느끼게 한다. 푸르게 반짝이는 바다， 해번의 고운 모래톱，아름다운 낙조 등 경관이 아름다워 가족과 연인들이 즐겨찾는 곳이다.
아이들에게는 갯벌체힘， 조개채취 등 체험학습과 신나는 물놀이를， 부모들은 민빅집의 푸짐한 밥상과 가족단위 등반 및 산림욕을 즐길 수 있고， 연인에게는 탁 트인 해변이 내려다 보이는 캠핑장과 산책로，고풍스러운 한옥민박을 경험할 수 있다.
외달도는 휴앙지로서의 조건을 빠짐없이 갖추고 있어 관광객들의 소중한 추억을 더욱 더 오랫동안 기억에 남게 해줄것이다.
삼학도
옛날 옛적 유달산에 한 젊은 장수를 사모한 세 여인이 죽어 학이 되어 떨어진 자리에 섬이 되었다는 전설이 깃들어 있는 삼학도는 목포의 애환과 문화적， 정서적 상징성이 매우 큰 콧이다.
삼학도복원화 사업과 함께 이난영공원， 요트마리나가 조성되어 있어 해앙레저 메카로 떠오르고 있으며， 어린이에게 과학적 사고와 능력을 심어주는 어린이바다과학관이 개관하였고 김대중 노벨상기념관이 건립중이다.
평화광장
평화광장 주변의 친수공간은 1 2km으| 해안도로가 이어진 자언친화적 공간이다.
가족과 연인들을 위한 편의시설들도 마련되어 있고 레포츠 문화공간， 가족문화공간， 야외공연장 등 종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해안선을 따라 이어진 광장의 길을 산책하며 영산강 자락을 타고 펼쳐진 고즈넉한 강 풍경을 음미하며 사색에 잠겨보는 즐거움이 있다. 광장 일부 바닥이 대리석으로 꾸며져 있으므로 안심하고 인라인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 어둠이 깔리연 울긋불긋한 옷으로 갈아입은 휘황찬란한 네온이 불야성을 이룬다. 유람선 선상 카페，서구식으로 꾸며진 호프집， 퓨전바 등 여기저기 형형색색의 물결이다.
위치 - 목포시 평화로 82
자료 출처 : 남도여행 (전남도청 발행) www.namdokore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