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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탕 - (한국음식)
 | 미분류
最終更新日 : 2017/03/09

旅行地域 : South Korea
 | 閲覧数 : 14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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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갈비탕에 들어가는 재료


- 주 재료: 소갈비

- 부 재료: 파와 같은 향신채과 소금,국간장등의 양념



2. 맛 평가

-매운 맛:☆☆☆☆☆
-짠 맛: ★☆☆☆☆
-단 맛: ☆☆☆☆☆
-신 맛: ☆☆☆☆☆
-고소한 소고기맛 : ★★★★☆



3. 갈비탕에 대한 간단한 소개

갈비탕은 소갈비를 오랜시간 끓여 만든 국물요리입니다. 외국 관광객들에게 많이 알려진 음식은 아닙니다. 그러나 소고기만 넣고 푹 끓여 그 맛이 담백하고 깔끔해서 처음 먹는 음식에 대한 부담감없이 무난한 한끼식사로 좋아 소개해보겠습니다.

갈비탕은 가리탕이라고 불리우며 고려시대 때부터 먹어왔던 한국의 전통음식입니다. 그 이후로는 자세한 기록은 없으며 1890년부터 궁중 연회 때 만들어져 먹어왔는데요.

그래서인지 오늘날 갈비탕은 결혼식과 같은 연회에 초대된 손님들께 접대를 하는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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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국물요리에는 찌개,국,탕,장등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요.

그 중에 탕은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간장,소금으로만 양념을 한 맑은 국물요리를 뜻합니다.

그래서 갈비탕은 소갈비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소갈비만 넣고 오래 끓인 후 소금으로 맛을 냅니다.

재료가 간단하지만 요리과정은 간단하지 않습니다.
갈비탕은 소갈비를 찬물에 오래 담궈 핏물을 뺀 후 4~5시간 물에 넣고 오래 끓이는데요. 끓인 국물은 차갑게 식혀 소기름을 제거한 후에야 먹을 수 있습니다.

핏물을 빼고 기름을 제거해서 국물맛은 깔끔하며 오래 익힌 고기는 녹듯이 부드럽게 씹힙니다.
여기에 간장, 소금만으로 양념하여 약간의 짠맛만 냅니다.

한국의 음식에는 뼈를 통째로 요리해서 깊고 풍부한 고기맛을 내는게 많은데요.
갈비탕도 역시 갈비뼈와 살을 함께 넣어 진한 고기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옛부터 갈비탕은 건강을 지켜주는 보양식으로 유명한데요. 한국인은 기운이 없을때 피곤할때 따뜻한 갈비탕을 먹고 힘을 내기도합니다.
여행으로 인해 피로가 쌓였다면 갈비탕 한그릇 먹고 힘을 얻어 즐거운 여행하시기 바랍니다.

wikipedia에서 살펴보기


4. 갈비탕의 종류

갈비탕은 소갈비를 써야하고 다른 재료를 넣지 않고 깔끔하게 요리해야하는 탕이기 때문에 다양한 종류로 발전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건강한 맛을 내기 위해 인삼이나 대추를 넣거나 면을 넣어 다양 맛을 내기도 합니다.
좀더 화려하게 보이려고 달걀부침(지단)을 올리기도 합니다.

그런데 갈비탕은 종종 곰탕,설렁탕등과 혼동되기도하는데요.

소고기 부위를 가지고 국물을 만드는 요리라는 공통점이 있으나 각기 다른 부위를 사용합니다.

예들들어 갈비탕는 소갈비만을 넣고, 사골 곰탕은 소의 뼈로만 맛을내며, 설렁탕는 뼈,살코기,족발 등 여러가지 소부위를 넣고 끓입니다. 모두 진한 고기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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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갈비탕을 더욱 맛있게 즐기는 방법

갈비탕은 주문하면 밥, 배추김치, 무김치(깍두기)가 함께 나옵니다.

일단 밥은 갈비탕에 통째로 넣어 함께 섞어 먹을 수도 있고 (예들 들면 우유와 콘프레이크처럼) 밥 따로 갈비탕 따로 먹을 수도 있습니다.

이때는 먹기 좋게 갈비뼈를 분리해서 살만 먹어야하는데요. 익숙하지 않은 젓가락으로 뼈를 빼내지 마시고 주저하지 말고 손으로 잡고 갈비를 뜯어도 됩니다.
한국사람들도 손으로 잡고 뜯으니 잘못된 식사법이 아닙니다.

그리고 고기맛이 진한 갈비탕은 느끼할 수가 있는데요. 느끼함을 맛있게 잡아주는 것이 배추김치와 무김치(깍두기)입니다.
갈비탕에 밥을 넣고 한숟가락 떠서 김치를 한점 올려드셔보세요. 맛이 아주 좋습니다.

참!! 식당에서 김치를 주면서 가위도 함께 주는데요. 한국에서는 사무용 가위 뿐 만 아니라 주방용 가위가 있습니다.
주방용 가위로 배추김치, 무김치를 원하는 크기대로 썰어드시면 됩니다.
칼보다 편리해서 처음엔 낯설어도 금방 적응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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