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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가 볼 만한 여행지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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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 백령면, 대청면 - (한국여행정보)
 | Travel Info
최종 수정일 : 2017/03/09

여행지역 : South Korea
 | 조회수 : 23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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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甕津郡)은 1945년 11월 3일까지 황해도 남서부에 있던 군으로 옹진반도의 대부분과 인근 도서를 관할로 하였으며 옹진읍,부민면,용연면,봉구면,흥미면,동남면,북면,서면,용천면,교정면,가천면의 1읍 10면으로 구성되었다. (출처 : 위키백과)




백령면 : 최북단에 홀로 떠 있는 바다의 종착역


맑은날이면 몽금포 타령의 무대인 북녘 땅 장산곶이 먼발치로 보이는 섬. 더 이상 북상할 수 없는 군사분계선을 머리에 인 채 서해 5도 중 최북단에 홀로 떠 있는 섬, 백령도. 이곳은 바다의 종착역이다. 수정같이 맑은 바닷물과 고운 모래, 형형색색의 자갈들로 펼쳐진 해안은 백령도의 자랑이다.



여행문의 : 032-899-3510 (백령면사무소)

배편문의 : 032-884-8700 (청해진), 032-887-2891 (에이스마린), 032-887-2891 (우리고속훼리)

홈페이지 : www.ongjin.go.kr


찾아가는 길


인천연안부두 여객터미널에서 초쾌속선으로 약 4~5시간이 소요되며 소청도, 대청도를 거쳐 백령도에 다다른다. 섬내에서는 마을버스, 개인택시, 전문여행사 및 렌트카 업체도 이용할 수 있다.


연안부두 여객터미널 출발 → 백령도(대청 • 소청도)


• 데모크라시5호 - 8:00(출발지발) → 13:00(기항지발)

• 마린브릿지호 - 08:50(출발지발) → 13:50(기항지발)

• 프린세스호 - 13:00(츨발지발) → 8:00(기항지발)

※ 기상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해당 선사로 반드시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백령도



거대한 육지에서 만날 수 없었던 색다른 세월의 흔적과 특별한 선물이 백령도 곳곳에서 기다린다. 짧지만 긴 여운을 남기는 나만의 랜드마크가 가슴에 새겨진다.



두무진



마치 장군들이 머리를 맞대고 회의를 하는 것 같다고해서 붙여진 두무진(頭武津)은 서해의 해금강이라 불릴 정도로 웅장미가 아름답고 다양하고 기묘한 기암 괴석들이 펼쳐져 있어 백령도의 백미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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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돌해변



콩알을 뿌려놓은 듯한 독특한 해변으로 2km애 걸쳐 콩처럼 동글동글한 돌멩이들고 이루어져 있다. 여느 백사장과는 전혀 다른 자갈파도 소리와 피부염에 특효가 있다는 자갈찜질은 이곳만이 주는 특별한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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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곶해변




전세계에서 두 곳밖에 없다는 규조토 해변으로 비행기의 이착륙이 가능한 천연 비행장이다. 실제로 한때 군비행장으로 쓰였을 정도로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한 특징을 갖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 391호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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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각




심청전의 배경무대인 백령도를 알리기 위해 심청이 몸을 던진 인당수와 연봉바위가 바라다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련 판소리, 영화, 고서 등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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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동교회 / 기독교역사관




우리나라 교회사에 두번쨰는 1896년에 세워진 장로교회이다. 기독교역사관에서는 교회 발전사를 재조명함은 물론 한국기독교 100년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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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릿골해변




어릿골은 작은 돌과 모래로 이루어진 해변으로 예전에는 산쪽으로 우묵하게 들어가 있어 배가 정박하기도 했던 작은 포구였다. 구석진 해안이 커다란 새 둥기 같은데다 주변 경관이 고즈넉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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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범바위




진촌리 뒤편에 있으며 천연기념물 331호로 지정 보호받고 있는 물범이 수면에 잠길 듯 말 듯 한 이 바위에 옹기종기모여 집단 서식을 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현재 약 300여 마리의 물범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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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면


감청빛 바다에 온몸이 물든다.


대청도는 백령도 가는 길목에 소청도와 함께 있다. 대청도를 빛깔로 표현하라면 그것은 감청빛이다. 하늘의 색도 바다의 빛도... 섬 전체가 해변이라고 할 만큼 대청도에는 천연 해수욕장이 널려있다.



여행문의 : 032-899-3610 (대펑면사무소), 032-899-3490(소청출장소)
배편문의 : 032-884-8700 (청해진), 032-887-2891(에이스마린), 032-887-2891
홈페이지 : www.ongjin.go.kr


찾아가는 길


인천연안부터 여객터미널에서 초쾌속선을 이용하면 소청도, 대청도를 거쳐 백령도로 떠난다. 대청도까지 약 4시간이 소요되며 섬내에 농어촌공영버스가 하루 8차례 운행하고 있다.


연안부두 여객터미널 출발 → 백령도(대청 • 소청도)

• 데모크라시5호 - 08:00(출발지발) 13:00(기항지발)
• 마린브릿지호 - 08:50(출발지발) 13:50(기항지발)

• 프린세스호 - 13:00 (출발지발) → 08:00(기항지발)
※ 기상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해당 선사로 반드시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대청도 •
소청도


대청도는 새변의 섬이다. 저마다 자기만의 독특한 멋과 특징으로 관광의 즐거움을 더해주고, 청정해역과 만나는 백사장의 부드러움, 수평선을 장업하게 물들이는 해넘이의 파노라마가 세상 시름을 잊게 해준다.



아름다운 풍광뿐만 아니라 뒷쪽의 모래언적으로도 유명한 해변이다. 길이 1.5km, 폭 50m.포구의 방파제를 사이에 두고 바다가 둘로 갈라져 있고 마치 목욕물 데운 것처럼 따뜻한 느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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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동해변 뒷쪽에는 '한국의 사하라'로 불리는 모래사막이 있다. 부드러운 바람은 오랜세월 모래알들을 쌓고 쌓아 산을 만들고 골짜기를 만들어 놓았고, 세찬 바람은 파도처럼 모래에 물결을 만들며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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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두리해변



'경첩'을 뜻하는 대청도 사투리 '지두리'가 붙은 이 해변은 양쪽으로 산줄기가 바람을 막아주는 병풍이 되어 준다. 길이 1km 폭 300m의 광활한 백사장은 수심이 완만해 가족단위의 피서지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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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동(모래을)해변



1km에 걸쳐 폭 100m의 넓은 백사장이 펼쳐져 있고 야트막한 언덕에 해송이 우거져 있다. 해변 양쪽으로 부드럽계 끌어안은 듯한 산이 편안함을 더해주는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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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청분바위


분칠을 한 듯하다고 이름 붙여진 분바위는 달빛에 하얗게 띠를 두린 듯해 '월띠'라고도 하며 그믐밤 들어오는 배들의 방향잡이 역활도 한다. 해안선을 따라 쪽빛 바다와 초록빛 산 사이에서 하얀 눈부심이 인상적이다.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설치된 등대 (1908)로 소청도 서쪽 끝에 설치되어 배들의 길잡이 역활을 해왔다. 등대 주변에서 텐트야영이 가능해 밤별들과 함께 등대 불빛이 세계 어느 휴양지 못지 않은 낭만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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