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8경 - 파래소 폭포
 | 관광울주
최종 수정일 : 2016/11/23

여행지역 : South Korea
 | 조회수 : 8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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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래소 폭포



DSC-P10 | f/2.8 | iso 100 | 2003:10:25 13:35:03 | Flash did not fire. | 7.9mm



옛날 기우제를 지내면 바라던 대로 비가 내렸다고 하여 '바래소'에서 유래되었다는 파래소폭포는 경치가 아름다워 지금도 소망을 비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15m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수는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낸다.

안개처럼 퍼지는 물보라는 시리도록 차서 아침, 저녁 무렵에는 무지개가 피어올라 어두운 기운을 말끔히 걷어낸다.

검은듯 푸른 수면위에는 산 그림자마저 초록색 물빛으로 비치고, 둘레가 100m나 되는 연못의 중심에는 명주실 한 타래를 풀어도 바닥에 닿지 않는다는 전설이 서려 있다.원시림이 우거진 계곡은 여름철 등산객들의 더위를 식혀주며, 특히 삼림욕을 할 수 있는 자연 휴양림이 근처에 있어 등산객들의 코스에서 빠지지 않는 곳이다.

배내골 도착하여(버스종점) 우측 간월산쪽으로 작은 골짜기를 따라 오르면 신불산 자연휴양림이 있고 그곳을 지나 계속 물길따라 올라가면 음산한 계곡에서 냉기가 치솟고 냉기따라 물보라가 휘날리는 폭포가 쏟아져 내리고 있다. 안개처럼 퍼지는 물보라는 시리도록 차서 아침 저녁나절에는 물보라에 무지개가 피어올라 어둠침침하던 소가 일시에 장관을 이루는 이곳은 사람들의 발길이 흔치않아 자연을 잘 간직하고 있는 선경이라 할 만하다.

양산 통도사, 밀양 표충사로 이어지는 백연동 깊은 계곡을 오르면 주위산세가 아름답고 울창한 숲속에 폭포의 물줄기가 강렬한 햇빛에 반사돼 한폭의 산수화를 가져다 놓은듯도 하며, 폭포의 중심지는 명주실 한타래를 풀어도 바닥이 닿지 않는다는 전설이 있을만큼 푸르다 못해 검푸른 빛으로 보는 이의 온몸에 냉기를 끼얹는다. 폭포를 오르는 주위계곡에는 여름철이면 피서객들의 더위를 식혀주며 특히 산림욕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등산객들이 좋아하는 코스로 유명하다



소재지 :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높이 : 15m
입장료 : 성인1,000원/청소년600원/초등학생300원
문의처 : (052)254-2123~2124




등산 코스


신불산 자연휴양림(상단) ▶ 파래소폭포 ▶ 휴양림하단 ▶ 백련암 ▶ 청수골산장 ▶ 취서산 ▶ 신불산(1,208m) ▶ 간월재 ▶ 간월산 ▶ 베네정상




교통편


이동거리 : 언양~석남사(11Km)~배내재(16.5Km) 언양에서 승용차 35분 소요 328번 배내종점 하차



시외직행버스 노선


배네 → 언양 : 7:15, 12:55, 17:25

언양 → 배네 : 6:20, 11:00, 16:30

문의 : 대우여객 (052)264-2525



자가용


경부고속도로 → 서울산IC → 언양(상북) → 석남사 → 배내고개 → 배내골 → 파래소폭포



인근관광지


신불산, 작천정, 고헌산, 치술령, 재약산, 영취산, 반구대암각화, 박재상유적지




원문출처 http://tour.ulju.ulsan.kr/menu01/ulju08.php





울산, 울주, 파래소, 폭포, 울주8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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