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산백련지
회산백련지에는 백련, 홍련, 수련, 어리연 등 각종 연꽃들과 50여종의 수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도록 수생식물 관찰데크를 조성하여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있다. 특히 신혼부부들의 웨딩포토 촬영지역으로 알려지면서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으며, 백련지 진입로는 장승거리로 조성되어 관광객들이 연중 즐겨 찾는 콧이기도 하다. 또한, 연꽃모앙을 형상화한 야외무대와 잔디밭, 그늘막, 주차장, 산잭로, 초가 원두막, 쉽터, 벤치 등 관광 편의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으며 2004년도에 관광 지로 지정되어 무안군에서는 국내 최초의 수상유리온실， 목조조형물 설치 등 〈백련테마파크〉로 조성하여 연중 관광객이 잦빠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가고 있다.
위치 - 무안군 일로읍 백련로 339-2
승달산
청계면과 몽탄면에 걸쳐있는 백두대간의 서 남부 마지막 지류인 승달산은 해발 332.5m로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남도의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한눈으로 다도해의 아름다문 섬들을 조망할 수 있으며 겨울에도 따뜻한 흔풍을 느낄 수 있는영산이다. 또한 토양이나 기후 조건이 야생난이 자라기에 최적의 조건을 지니고 있어 “난(蘭)" 자생지로도 이름난 곳이다 승달산이라는 이름은 고려 인종(11 22년) 때 원나라 승려 원멍 이 이 산에 올라와 교세를 크게 떨쳤고 그를 찾아온 제자 500여 명이 한꺼번에 깨달음을 얻었다는 데서 유래되었으며 법천사， 목우암，총지사지 등 불교사적이 많다.
법전사는 신라 성덕왕 때 서역국의 승려 정명이 세웠다고 한다 목우암은 고려 인종 때 원나라 승려 원명이 지었다. 법전사 입구에는 해학적이면서도 괴기스러운 인상을 보여주는 두 기의 석장승이 세워져 있다.
위치 - 무안군 몽탄먼 달산리
톱머리해변
망운면 띠서리에 위치한 톱머리해변은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간조때 펼쳐지는 끝없이 넓은 백사장과 보호림으로 지정된 울장한 해송숲이 조호f를 이루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관광펜션과 해수풀장이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인근 해안에는 돔， 숭어 등 어족이 풍부하여 낚시 겸 띠서를 즐기고자 하는 관광객들에게 호응도가 높은 곳이다
위치 - 전남 무안군 망운면 피서리
도리포 유원지
무안읍에서 해제반도 중앙을 지나는 지방도로를 따라 20여분 정도 달리먼 도리포구에 닿는다 해제면 송석리에 위치한 도리포유원지는 영광군과 함평군을 경계로 하는 칠t버 f다와 인접한 곳으로서 바다낚시로 유명하며 낚시 후 어획한 싱싱한 활어를 즐길 수 있는 횟집이 주위에 즐비하다 낚시하기에 최적의 장소이 며 그 중 숭어회가 맛있는 곳으로 소문난 포구이다.
최근 인근 바다에서 1 4세기경 고려청자 639점이 인앙되어 국가 사적지(제395호)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어촌 풍경과 청정갯벌을 보며 굽이굽이 돌아가는 도리포해안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로 좋은 곳이다.
서해안에서는 장엄한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은 그리 흔치 않다 도리포 해돋이는 굽이굽이 돌아가는 해안도로에서 보면 어선 사이로 비추는 아침햇살과 썰물이면 갯벌에 비치는 햇살이 장관을 이룬다. 겨울철 숭어의 쫀득쫀득 맛과 함께 명품 중의 명품인 도리포 돌김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위치 - 무안군 해제면 만송로 916
오승우 미술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우리 나라 서양화가 원로이며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인 오승우 화백으로부터 179접 작품을 기증받아 1층 전시실에 배치하였으며 수장고， 아트홀， 아트삽 등으로 이루어진 헌대적 미술관으로써 면모를 갖추고 있다.
위치 - 무안군 삼향흡 왕산리 1020
조금나루 유원지
무안의 와이키키해변 조금나루유원지는 무안읍에서 남서쪽으로 12krn 떨어진 망운면 송현리에 있다 4km가 넘는 긴 백사장에 송림까지 겸비한 천혜의 유원지로 주변에 드넓은 갯벌이 펼쳐져 있으며 특히 낙지가 많이 잡힌다.
또， 놀이공간이 충분하여 여름 피서절에는 각종 단체나 모임에서 즐겨 찾는 곳으로, 인근 주변에서 어획한 싱싱한 활어회와 산낙지 등을 맛볼 수 있어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콧이다. 울칭한 해송림에서 캠핑은 물론， 해수욕을 즐길 수 있고 썰물이면 확 트인 갯벌에서 갯벌체험을 할 수 있다.
위치 - 망운면 송현리 1070-5
무안생태갯벌센터
무한한 갯벌의 가치를 소개하는 교육의 장으로서 람사르습지， 국내 최초 습지보호지역， 갯벌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연구를 통한 실질적 생태환경교육과 과학적 체힘， 갯벌에 대한 다앙한 지식을 전달하는 공간으로 주변에 조성된 갯벌생태공원에서 낭만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으며， 가족단위 내방객의 체류형 생태체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무안군에서 4~6인용 캐러반 및 오토캠핑장을 연중 운영하고있다.
위치 - 무안군 해제면 용산길 140
초의선사 탄생지
무안읍에서 목포 방면으로 18km 떨어진 삼향읍 왕산리는 초의선사의 탄생지다.
그는 조선후기 침체된 불교계에 새로운 선풍을 일으킨 선승으로， 근근히 그 명맥만 유지해 오던 한국의 다도를 중흥시킨 다성이었다.
또한 시와 서화에 능통하여 한국문화에 갚이 각인된 인물로 차와 관련한 문화사업을 시작하면서 초의선사 탄생지가 '다도의 메카' 로 자리잡게 되었다. 봉수산 기슭에 위치한 단지 맨 위쪽에는 사당인 다성사가， 그 아래에는 선사의 유물을 전시한 기념관， 다도와 차에 관한 자료를 전시한 대茶)문호딴이 있다 이 곳에서는 다도강좌， 다도체험 등이 진행되고 있어 관심도가 더욱 커지고 있다.
위치 - 무안군 삼향면 왕산리 94-3
백로, 왜가리 번식지
무안 용월리 사방 2km의 소나무숲인 자연생태 학습장 백로 왜가리 번식지는 해마다 백로 2전여 수와 왜가리 5백여 수， 해오라기 수십 수가 찾아 들 면서 천연 번식 지를 이루어 산을 온통 하얄게 뒤 덮어 장관을 이루곤 한다. 용연저수지에 조성된 인공섬과 한가롭게 노니는 백로 왜가리의 모습이 어우러져 더욱 신비를 지아낸다. 매 년 3~4월경이면 동남아 지역에서 월동한 백로와 왜가리가 이 곳을 찾아와 집단을 이루어 번식하고 10월이 면 동남아의 월동지역으로 이동해 가곤 한다.
인근에 폐교를 이용해 어 린이를 위한 자연학습장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단위로 찾아도 좋을듯 하다.
자료 출처 : 남도여행 (전남도청 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