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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탕 - (한국음식)
 | 미분류
แก้ไขล่าสุด : 2017/03/09

สถานที่ท่องเที่ยว : South Korea
 | จำนวนผู้ชม : 20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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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곰탕에 들어가는 재료

- 주 재료: 소의 여러 부위 (살코기,꼬리,내장 등)
- 부 재료: 소금으로 간을 하며 파와 같은 향신채를 곁들임.



2. 맛 평가

-매운 맛:☆☆☆☆☆
-짠 맛: ★☆☆☆☆
-단 맛: ☆☆☆☆☆
-신 맛: ☆☆☆☆☆
-고소한 맛 : ★★★★☆



3. 곰탕에 대한 간단한 소개

외국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한국의 전통음식 중에 '갈비탕'이 있는데요. 한국에는 갈비탕과 같이 소의 다양한 부위를 오래 끓여 만든 국물 요리가 많습니다.

갈비탕을 비롯하여 곰탕, 설렁탕, 우족탕, 도가니탕등이 있는데요. 갈비탕의 맛에 만족하셨다면 그와 맛이 비슷한 또다른 소고기 국물요리인 곰국을 소개해보겠습니다.

갈비탕이 소의 갈비부위만을 가지고 끓인 국물요리라면 곰탕은 주로 소의 살코기,내장등을 넣고 끓인 것인데요. 다양한 소의 부위를 사용했기 때문에 그 맛과 향이 진합니다.

곰탕은 1527년 조선 중종 때 '보통의 국물요리보다 국물이 진하여 정성이 많이 들어간 귀한 음식' 기록이 되어 있는데요. 이미 조선시대부터 영양가 높고 귀한 음식으로 수라상에 오르며 먹어온 음식이었습니다.

그 이후 1800년대 문헌에는 소의 여러 부위, 전복, 해삼들을 넣고 푹 끓인 '고음'이라는 음식을 기록있는데 이 '고음'이 지금의 곰탕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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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탕은 소의꼬리,양지머리, 사태, 내장(곱창)등과 무를 물에 넣고 오래 끓이는데요.
국물이 진한 맛이 나면 고기는 건져 얇게 썰고 놓아 먹을 때 국물, 얇게 썰은 고기, 다진 대파를 함께 넣고 소금으로 양념을 합니다. 여기에 밥을 말아 넣고 김치를 곁들여 먹습니다.

오래 끓여 국물은 진하게 고기맛이 배어있고 살코기는 녹듯이 부드러운데요.

특별한 양념을 하지 않고 입맛에 맞게 소금으로만 간을 하기 때문에 매운 음식과 달리 부담이 없어 외국인들 입맛에도 잘 맞는 음식입니다.

곰탕과 요리법, 재료가 비슷한 요리로는 설렁탕이 있습니다.
둘다 소고기의 다양한 부위를 물에 넣고 오래 끓여 만들어 진한 고기맛이 공통인데요.

곰탕은 주로 소의 살코기,내장 등으로 끓여 색이 맑고 맛은 고소하고 진합니다. 그러나 설렁탕은 소의 살코기와 뼈를 함께 넣어 끓이기 때문에 그 색은 탁하며 맛은 담백하고 깔끔합니다.

한국은 옛부터 고기가 귀했기 때문에 고기요리는 특별한 날만 먹어왔는데요. 특히 고기 국물요리는 원기를 회복시켜주는 보양식으로 즐겨먹었습니다.

한국은 전쟁때문에 100년이상의 역사를 가진 식당이 거의 없으나 나중에 가면 105년 전통의 곰탕집이 있습니다. 그정도로 한국인이 옛부터 즐겨 먹었던 것이 곰탕인데요.

한알의 영양제보다는 곰탕 한그릇으로 식사와 건강을 동시에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wikipedia에서 살펴보기



4. 곰탕의 종류

곰탕은 기본적으로 소의 살코기,내장,소꼬리등을 넣는 요리법이 동일하여 다양한 종류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만드는 이에 따라 사용하는 부위, 비율,끓이는 시간등이 달라 그 맛이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소부위에 따라 꼬리를 넣어 끓인 꼬리곰탕, 소의 다리 뼈를 넣은 사골곰탕등이 있습니다.




5. 곰탕을 더욱 맛있게 즐기는 방법

한국의 쌀은 윤기가 흐르며 찰진 것이 특징인데요. 찰진 한국 쌀밥과 잘 어울리는 음식 중의 하나가 곰탕입니다.

곰탕과 쌀밥을 따로 먹기 보다는 국물에 쌀밥을 넣어서 함께 먹는 맛이 좋은데요. 고소한 고기 국물속에 쌀밥은 쫄깃하게 씹히면서 단맛이 배어나와 잘 어울립니다.

쌀밥 다음으로 곰탕과 잘 어울리는 음식은 '김치'입니다.
진한 고기국물만 먹다보면 느끼할 수 있는데요. 김치의 맵고 신맛이 입안의 느끼함을 제거해주기 때문에 곰탕을 끝가지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종합을 해보면 곰탕에 흰 쌀밥을 넣어 골고루 섞어 준 후 국물과 함께 밥 한숟가락 떠서 그 위에 김치를 올려 먹는게 가장 맛있게 먹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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