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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가 볼 만한 여행지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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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 영양 - (한국여행정보)
 | Travel Info
แก้ไขล่าสุด : 2017/03/08

สถานที่ท่องเที่ยว : South Korea
 | จำนวนผู้ชม : 264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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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英陽郡)은 대한민국 경상북도 동북부에 있는 군이다. 영양은 봉화청송과 더불어 경상북도 북부 오지 중 하나로서, 군 전체 인구는 읍 설치 기준에도 못 미친다. 도서 지역인 울릉군, 옹진군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기초자치단체이다. 특산물은 고추, 잎담배, 천궁, 천마 등이 있다. 군청 소재지는 영양읍이고, 행정구역은 1읍 5면이다. (출처 : 위키백과)




자연의 맛, 전통의 멋, 고향의 정이 숨 쉬는_영양


북고남저의 산간분지상의 지형에 위치해 있으며 해발이 경북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산 좋고 물 맑고 인심 좋은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많은 유적지와 천해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충의열사와 문인이 많이 배출된 유서 깊은 고장이며 시인 조지훈의 문학관과 생가마을, 소설가 이문열의 광산문학연구소와 생가 등을 테마로 한 문학테마 코스가 있다.특산물로는 영양 고추, 초화주, 천마, 일월산산나물 등이 있다.


영양은 빼어난 자연경관의 선바위 광광지구. 산촌생활박물관, 일원산과 자생화공원, 수하계곡, 검마산 자연휴양림 등이 있으며 산촌청정지역을 활용 경북에서는 처음으로 특구로 지정된 반딧불이생태공원 및 생태학교 등이 있어 생태종 합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선바위의 비경과 영양 서석지의 조경미


선바위 광광지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는 조선시대 민가 정원의 대표적 연못인 영양 서석지가 이름 높다. 정원 출입문 옆 돌담에는 400년이나 되었다는 은행나무가 정겹게 낯선 이를 맞이한다.



이문열 /소설가

1948년생/영양출신

동아일보 신춘문예 소설 '새하곡' 당선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수훈장 수상

'사람의 아들','그 해 겨울','젊은 날의 초상' '시인과 도둑'.

'삼국지', '레테의 연가'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등 작품



낙동정맥을 따라 그 기개가 히늘을 찌를 듯한 석벽과 계곡이 합쳐져 이룬 남이포, 이 석벽과 계곡 사이에 마치 춧대를 세워놓은 듯한 바위가 있으니 이름하여 선바위이다.


석벽과 주변 산세가 예사롭지 않다 하였더니 조선세조 때 남이장군이 이 지역에서 난을 일으킨 역모자 들을 평정시켰다는 전설이 전해져 온다. 선바위와 남이포 일대는 마치 동양화의 화폭을 눈앞에 펼쳐놓은 듯 수려하다. 강가에 비치는 남이포 석벽이 또 다른 물속의 비경을 만들어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또한 분재수석야생화 전시관 및 영양고추 홍보 전시관등도 갖추고 있어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분재수석야생화전시관에는 500년 된 소나무와 450년된 주목을 비롯해 적송, 해송, 단풍나무 등 130여점의 분재와 각종 야생화가 전시되고 있다. 또 영양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폭포석 30여 점도 갖추어져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에는 남이장군 등산로가 석벽을 따라 개설되고 있고 동굴형 민물고기전시관, 산촌생활박물관 등이 개관되어 새로운 관광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선바위 관광지구에서 멀지않은 곳에는 조선시대 민가 정원의 대표적 연못인 서식지가 이름 높다.

정원 출입문 옆 돌담에는 400년이나 되었다는 은행나무가 정겹게 낯선 이를 맞이한다.


서석지는 전남 완도에 있는 부용원, 전남 담양에 위치한 소쇄원과 더불어 3대 한국정원으로 뽑히고 있을 정도, 그 단아하고 정갈한 아름다움은 더할 나위 없다. 뿐만 아니라 서석지는 우리나라 조경사 연구에 있어서 귀중한 자료가치가 있다고 한다.



서석지의 오묘함은 연못 수위에 따라 드러나는 서석군(瑞石群)의 모양새에 있다.


요(凹) 자형 연못 위에 드러난 바위들이 60여 개, 물속에 잠겨있는 바위들이 30여개이다. 일찍이 이 연못의 주인인 석문 정영방 선생은 서석 하나하나에 유교적 철학과 도가적 염원을 담아 이름을 붙여놓았다고 하니 정원 하나에도 자연과 인간의 합일(合一)을 꿈꾸었던 선조들의 정신세계가 엿보인다.


정문에 들어서면 서석지를 사이에 두고 경정(敬亭)이 서 있고 왼쪽으로 주일재가 서있다.


일찍이 연못 주인은 서석지 주변에 사우단을 쌓아 소나무, 대나무, 매화나무, 국화를 심어 선비의 지조를 밤낮으로 되새기고자 했다.


서석지 너무 낮은 담장 위로 잘 보존된 마을의 고택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정원은 내원(內院)과 외원(外院)으로 분리돼 있다. 인공적으로 조성한 내원은 사고.독서 등 사생활을 위한 공간이었다. 외원은 자연자체를 정원으로 삼아 쓰는 우리 선조들의 정신세계를 다시금 엿 볼 수 있다. 외원에는 앞산과 청기에서 흘러내리는 강물이 스쳐 지나가도록 병풍바위가 둘러쳐져 빼어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자연을 벗 삼아 안빈낙도를 꿈꾸던 우리 선인들의 삶에 새삼 고개가 끄덕여진다. 서석지 정원에서 잠시 머무는 이 순간만큼은 모두에게 안빈낙도가 아닌가 싶다.



-자녀와 함께 떠나는 역사투어-



빛나는 선비의 고장 영양

산깊고 물 맑은 영양은 예로부터 뛰어난 시인들과 문인들이 많이 난 문향(文香)이기도 하다. 청록파 시인 조지훈도 여기서 났고, 소설가 이문열도 이곳 사람이다.




주실마을


산 깊고 물 맑은 영양은 뛰어난 시인들과 문인들을 다수 배출한 문향(文香)이다. 청록파 시인 조지훈도 여기서 태어났다. 영양읍에서 31번 국도를 따라 일월검문소에 이른 뒤 지방도 918로 봉화방면으로 접어들어 10여분들 더 달리다 보면 조지훈의 생가가 있는 주실마을이 있다. 60여가구가 모여사는 주실마을에는 고택들이 곳곳에 있어 고풍스런 느낌을 주는 곳이다. 이 마을에는 조지훈 생가 이외에도 옥천종택, 월록서당 등 문화 자원들이 많다.


마을 한복판에 있는 넓은 솟을대문이 있는 집이 바로 조지훈의 생가인 호은종택,(壺隱宗宅, 경상북도 기념물 제 78호)이다. 한국전쟁 때 소실되었으나 조지훈이 사망하기 5년전인 1963년에 복구하였다. 전면과 측면 등 모두 7칸으로 이 지역의 전형적인 가옥형태이며 정면에는 정자 모양의 사랑채가 있다. 생가 인근에 전시실과 시청각실 등을 갖춘 지훈문학관과 지훈시비공원이 있어 지훈의 생애와 삶을 엿볼 수 있다.


Map

주소 : 경북 영양군 일월면 주곡리

전화 : 054-680-6062




두들마을


석보면 원리리 두들마을은 석계 이시명 선생을 위시한 재령 이씨들의 집성촌이다.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 91호인 석계고택을 비롯하여 석천서당 등 약 30여 채의 전통가옥이 잘 보존돼 있다. 소설가 이문열 선생의 생가도 남아있어 문학 애호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석계고택은 조선중기, 화가, 문학자로 살았던 정부인 장씨가 살았던 곳, 정부인 장씨는 특히 자녀교육에 귀감을 보여 후덕한 어머니상으로 추앙받았던 인물이다. 정부인 장씨는 현존하는 최고(最高)의 한글요리서인 '규곤시의방(음식디미방)'을 집필하였으며 '전가보첩'.'학발첩' 등의 유물이 남아있다.


마을 곳곳에 위치한 전통가옥도 좋지만 광산문학연구소가 눈에 띈다. 연구소는 널찍한 대청마루, 안채와 사랑채 그리고 연못이 보이는 정자와 후학을 위한 학사채와 강당이 마련돼 있다.


이문열 선생의 집필실이자 문학 세미나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열리고 있어 문학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자주 찾는 문화체험 명소가 되고 있다.


Map

주소 : 경상북도 영양군 석보면 원리리
전화 : 017-533-8154



-친환경 웰빙여행-


반딧물이 등 희귀 동식물의 보고(寶庫)인 영양은 하나의 거대한 생태전시관이다.




검마산 자연휴양림


'하늘아래 첫 동네'라 부를 만큼 때 묻지 않은 고산지대에 자리한 검마산 자연휴양림. 오염에 시달리는 도시인들이 휴식과 웰빙을 겸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



금강송으로 가득 들어찬 이 휴양림의 나무들은 특히 피톤치드(phytoncide)라는 살균효과를 가진 특별한 향기를 내뿜어 주는데 탈취, 살균, 살충 효능뿐만 아니라 상쾌감과 면역력을 촉진한다. 숙식을 할 수 있는 산림 문화휴양관이 있고 자생식물관찰원, 상설 텐트장, 야영테크, 등산로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나 청소년들의 심신단련장으로 추천할 만 하다.



일월산과 일월산 자생화공원



산세가 수려하고 사시철 깨끗한 물이 흐르는 일월산에 가면 희귀식물과 하늘말나리, 할미꽃 등 야생화를 맘껏 구경할 수 있다. 폐광이 있던 땅을 깨끗하게 정화한 뒤, 일대에서 자생하는 금낭화, 구절초, 원추리, 벌개미취 등 야생화를 옮겨 심은 야생화공원을 국내최대 규모로 조성해 놓았기 때문이다.


방문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휴식공간과 각종 편의시설도 완비해 놓았다. 소나무, 느티나무, 화살나무, 등 향토수종 조경수만 1만 1,000본도 식재하여 놓았고, 공원안에는 아름다운 인공 연못과 수련, 꽃창포, 붓꽃 등 습지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수로도 있어 더욱 좋다.


Map

주소 : 경북 영양군 일월면 용화리 394-4

전화 : 054-680-6313



반딧불이생태공원



수하계곡을 끼고 티 없이 맑은 장수포천 물이 유유히 흐르는 지푸네마을 주변은 이름 그대로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곳에서만 사는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국내 몇 안되는 무공해 지역 중 하나이다.


또 수벽여 종의 희귀 곤충들과 반딧불이의 먹이인 달팽이류와 논우렁이, 참다슬기 등이 풍부하게 서식하는 생태의 보고(寶庫)이다. 게다가 경북에서는 처음으로 특구로 지정된 곳에 생태공원과 생태학교, 반딧불이 천문대 등까지 있어서 휴식과 생태학급을 겸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폐교를 리모델링한 생태학교에는 전시관, 체험관 등을 마련해 놓았고, 학습공간으로 생태전시관 및 연구소와 나비, 잠자리, 반딧불이 등 곤충을 관찰할 수 있는 공간, 야생식물원, 오수 자연정화 연못 등이 있다.


Map

주소 :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 255-1

전화 : 054-680-6045



-스토리가 있는 도보여행-




외씨버선길(자연치유의길, 오일도시인의길, 조지훈 문학길)


영앙의 외씨버선길은 2011년 10월 2차길 총 33,5km가 준공된 상태이다. 2010년 완공된 1차 자연치유의 길(8.3km, 3~4시간)은 일월산 자생화공원 ~ 우련전의 코스다. 오랜 세월 수탈과 훼손으로 얼룩진 일월산 국도와 군사도로가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는 치유와 자연의 길로 재탄생했다. 일월산 자생화공원에서 우리 역사적 아픔이 묻어 있는 일제강점기의 광산을 둘러보고, 반변천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아름다운 숲길의 뛰어난 경관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길이다. "영양 28" 이정표 인근 나무의자가 쉼터가 있는 '진등'에는 빨간색과 연녹색의 희망우체통이 있다. 빨간색 우체통에서 엽서를 꺼내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를 써서 연녹색 우체통에 넣으면 1년뒤 받을 수 있다.


2차 오일도 시인의 길 (4~5시간, 11.5km 선바위관광지~영양전통시장)과 조지훈 문학길(5~6시간, 13.7km, 영양전통시장~지훈문학관)은 2011년 10월 준공되었다. 단순히 걷는 도보길 수준을 넘어 시대적 아픔을 간접 경험하고, 그 시대 시인들은 어떻게 표현했는지를 느낄 수 있는 길이다. 역사적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건강과 함께 교훈을 남길 것으로 기대한다.



오일도 시인의 길은 지성으로 감정을 절제하기 보다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했던 시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길이다. 또한. 조지훈 문학길은 영양이 자랑하는 천혜 자연경관에 반변천과 어우러진 산의 아름다움의 극치를 경험할 수 있다. 나지막한 산길을 따라 걷노라면 강을 따라 흐르는 충광이 한눈에 들어온다.


살랑이는 바람결에 실려 오는 솔향과 함께 길이 길어질수록 시인의 시향이 함께 배어난다.



탐방로 개요

자연치유의 길(일곱째 길) 8.3km, 3~4시간
-일월산 자생화공원 → 우련전


오일도시인의 길 (다섯째 길) 11.5km, 4~5시간
-선바위 관광지 → 영양전통시장


조지훈 문학길 (여섯째 길)

-영양전통시장 → 지훈문학관


영양군 문화관광과 : 054-680-6062
사) 경북북부연구원 외씨버선길 탐사팀 : 054-683-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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