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ida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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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9 | 20189383

부여 #3 - 사또국밥 - (한국여행)
 | Holiday Journal
แก้ไขล่าสุด : 2017/03/22

สถานที่ท่องเที่ยว : South Korea
 | จำนวนผู้ชม : 458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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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또국밥


이어진 두 번의 박물관 관람에서… 하나하나 둘러보다 보니 어느덧 점심 시간이 훌쩍 지나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제는 허기진 배를 달래 줄 부여의 맛집을 향해 이동할 차례…

마침 근처에 「사또국밥」이라고 하는 유명한 국밥집이 있다는 정보를 얻었습니다. 주차장에서 길 하나만 건너면 만나게 되는 건물…



외형은 생각보다 맛집처럼 보여지지는 않았습니다. 얼핏 보면 거렁뱅이 집처럼 보입니다만… 그래도 유명해진 곳은 다 이유가 있을 거라고 맘을 다독이고 안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가까이 가서 보면 향토냄새가 물씬 나게 너와집 형태로 되어 꽤 운치가 있습니다.



메뉴의 심플함, 계산지에 보면 몇 개의 메뉴가 더 있습니다. 하지만 제일 잘 나가는 음식은 당연히 「사또국밥」. 사또국밥은 간단하게 표현하면 소머리국밥의 일종인데 가마솥에 직접 끓여낸다는 점이 특색이 있습니다.



자리에 앉음과 동시에 테이블에는 기본 차림이 이루어졌고, 시원한 두어 잔을 벌컥벌컥 마신 뒤에 '사또국밥'을 주문했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는 중 자꾸만 시선이 머무는 '겉절이 김치'… 너무 먹고 싶었지만 허벅지를 찌르며 국밥이 나올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등장한 「사또국밥」.!! 일단 뚝배기가 일반적인 국밥집 사이즈보다 훨씬 커서 맘에 들었습니다.



따로나온 총총히 썰어놓은 대파를 국밥에 던지듯이 뿌려놓고 아까부터 노리던 겉절이에 밥부터 한 숟갈 먼저…



다양하게 먹어 보자~!! 「곰탕」 하나요~!! 잠시 후 주문한 곰탕도 나왔으나 '쳇…' 이건 제 입맛이 아니었습니다. 국물이 너무 짭니다. 수습한다고 밥을 말았다가 워낙 큰 뚝배기라 밥은 아래로 사라지고 국물양만 더 많아 보이는 수준으로 일만 커진…



하지만 이 젓갈과 풋고추를 된장에 찍어 함께 마시듯이 후루룩~ 땀 흘려 허기진 배와 맛있는 반찬, 그리고 대인배용 뚝배기 등 3박자가 맞아서인지 허겁지겁 먹고 체력을 보충했습니다. ^^


Map

주소 : 충청남도 부여읍 동남리 429-4
전화 : 041-836-6800

운영시간 : 09:00 ~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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