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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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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시장-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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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시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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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시장-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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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홍감자, 제주햇감자, 수미감자 등 감자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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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죽과 호박죽을 파시는 상인. 카메라를 들이대자 친절하게도 뚜껑을 열어주셨습니다. 한 그릇에 3천원하는 죽이 아주 맛있어 보입니다. 인상 좋으신 아주머니가 열심히 죽을 만들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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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f | f/2.5 | iso 100 | 2015:03:14 12:49:54 | Flash did not fire. | 24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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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들이 좋아하실 만한 아이템입니다. 휴대용 라디오. 산에 가면 나이 드신 분들이 라디오 소리를 친구 삼아 다니는 모습을 많이 목격하게 되는데요. 우리 부모님도 사다 드리면 좋아 하실 듯 합니다. 다만 가격이 좀 세게 부르시는 것 같았어요. 한대에 3만오천원이고 메이드인 차이나입니다. .
소규모로 참숯을 만드신 것 같아요. 아주 협소한 좌판에 숯을 전시해놓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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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과 어린배추잎을 구입했습니다. 어린 배춧잎은 구하기가 쉽지 않거든요. 손으로 툭툭 잘라서 겉절이를 해먹으면 아주 맛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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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젓갈을 파시는 주인과 눈이 맞았습니다, 빙긋이 웃으며 젓갈 맛 좀 보고 가라고 하시네요~
곶감이 30개에 만원이라~ 매력적인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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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소리에 놀라 뒤를 돌아보니 걷지 못하는 장애인이 지나갑니다. 흔한 시골장의 풍경 중 한 부분입니다. 수십년 전과 하나도 변하지 않은 것들 중 슬픈 일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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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국밥은 부산 인근의 명물음식인데, 이곳에서도 판매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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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어서 그런지 온갖 씨앗을 파는 좌판이 여러군데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밤을 구입했습니다. 정성스럽게 손으로 깐 밤을 팔고 있더군요. 집에 와서 먹어보니 맛도 꽤 좋았습니다. 공주 정안 대보밤은 천원 더 비싸지만 아주 맛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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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엿을 맛보고 있는 행인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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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건조 생선을 파는 곳이군요. 코다리, 아귀, 간재미, 서대 등이 놓여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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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몇 번 맛을 보았던 뽈찜이 바로 여기에 있는 이런 대구목살을 이용해서 만드는 것이군요. 강원도 도루묵이 이곳 충청도에 와서 판매가 되네요~ 여수산 조림용 갈치도 아주 맛있는 요리의 재료입니다. 간장과 엿을 넣어 짭조름하고 윤기가 돌게 졸이면 그만이죠.
보리비빔밥이 삼천원 밖에 안하네요. 선짓국도 같은 가격. 아주 착한 가격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손님들로 이미 꽉 차있는 식당이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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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새 없이 밥을 퍼 날라도 손님들을 당해 낼 수가 없는 듯 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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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만 파는 음식 중 하나가 선지국수 인 듯 합니다. 선지국밥이 있다면 선짓국수가 없을 이유는 없겠죠. 짬뽕과 짭뽕밥이 있듯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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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고 골라 점심식사를 하기로 결정한 식당입니다. 녹두전과 잔치국수에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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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에서 갈은 녹두를 사용하여 큼지막하게 녹두전을 구워 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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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때이지만 동네 선후배인 듯한 이분들의 혀는 이미 꼬부라져 있고 소주병이 몇 개 놓여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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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원 짜리 고기가 듬뿍들어 있는 우거지 국은 맛도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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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원 하는 모듬전은 동그랑땡, 생선전, 호박전, 쏘세지전, 빈대떡 등이 담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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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천원짜리 잔치국수를 맛을 봅니다. 국수외에는 파와 김만 들어 있는데, 멸치로 국물을 제대로 내어서 그런지 시원한 느낌을 전해주어서 개운해 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