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 II | f/4.0 | iso 100 | 2016:04:30 10:14:17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18.3mm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유채꽃 정원은 저에게 커다란 기쁨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사실 유채꽃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제주도나 남해에 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이렇게 넣은 들판에 유채꽃을 잘 가꾸어 놓으니 정말 아름답고 대단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유채꽃밭은 많은 이들에게 노랑색 아름다운 추억이 되어 그들이 힘들거나 외로울 때 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갓난쟁이 아이에게 유채꽃이란? ㅎㅎ
우비일까요? 그냥 외투일까요? 굉장히 궁금해지게 만드는 그런 옷입니다.
튤립은 뭐니뭐니해도 풍차와 어울리네요. 비록 네덜란드를 가보지는 못했지만 그곳에 온 기분이 듭니다.
수많은 잉어들에게 먹이를 주는 연못이 있습니다. 무인판매대에 천원을 놓고 동긍동글한 과자 같이 생긴 먹이를 사서 던져주는 것이지요.
GR II | f/5.6 | iso 100 | 2016:04:30 09:56:36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18.3mm
엄청난 크기의 잉어 떼들이 몰려들어 깜짝 놀라게 됩니다.
에콰도르 민속음악입니다. 얼마 전 지진이 발생해 400여명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곳입니다. 비슷한 규모의 지진임에도 일본보다 사회기반이 약해서 그런지 훨씬 더 많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피해자를 생각하는 마음에 더더욱 정성을 다해 기부금을 모금함에 넣었습니다.
피해갈 수 없는 재미. 터키 아이스크림입니다. 역시 요리조리 손을 피해가면 신묘한 재주로 묘기를 부리다가 지칠만한 때 손에 가져다 주네요. 개인기량이 아주 뛰어난 판매상입니다. ㅎㅎ
전 세계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Food Court에 갔습니다. 타이완식 닭날개 구이나 볶음밥부터 아르헨티나 소고기 꼬치 중국식 양꼬치, 독일 소시지와 슬러시 맥주 등 매우 다양한 먹거리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타이완 음식, 뼈없는 닭날개 볶음밥팀.
아르헨티나 소고기 꼬치구이팀.
중국의 양꼬치팀.
태안의 꽃게를 이용한 그라탕.
독일의 수제 소시지와 슬러시 맥주.
여러가지 먹거리 중 그라탕, 슬러시 맥주와 소시지, 그리고 떡볶이를 사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어묵과 옥수수를 파는 곳인데 이국적인 여인이 파네요~
미국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감자구이입니다. 명동에서도 인기품목인데 말이죠.
터키는 역시 케밥입니다.
말로만 듣던 찔레꽃을 처음으로 개념과 일치시키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이런 수국이 피어 있는 마당 있는 집에 살고 싶습니다.
꽃축제를 찾은이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단체사진 장소 중 하나입니다.
3천원을 내면 이렇게 RV차량이 끄는 기차를 타고 행사장을 한바퀴 돌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장난감을 파는 아가씨가 깜직한 복장을 했네요~
비누거품 총의 위력이 대단합니다.
꽃과 여인. 어울리는 조합이지요.
친구들끼리 오면 이렇게 기분이 째지고 날아갈 듯 한가 봅니다.
할머니들은 서로를 의지하며 손을 잡고 어린아이 마냥 걸어다니십니다.
Address: 대한민국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신온리 16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