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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역사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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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항에 자리한 구 군산세관은 100년 전에 완공(1908년 6월)된 건물. 독일인이 설계하고, 벨기에에서 붉은 벽돌 등 건축재를 수입해 유럽 양식으로 지어졌습니다. 내부에는 군산항 개항 이후의 모습과 군산세관의 옛 모습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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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세관 바로 옆에 위치한 근대역사 박물관입니다. 1층의 고대문화 전시관은 평범하지만 2층의 근대역사관은 매우 흥미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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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보니 비응항의 등대가 이렇게 생겼더라구요. 비응항에 이런 귀여운 등대가 서로 마주보며 서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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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상을 통해 우연히 발견되었다는 화포가 전시되어 있었는데, 이는 외세의 침략에 대비하기 위해 군산에 설치된 군대에서 보유하고 있던 장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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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역사박물관 2층의 야외 발코니에는 군산항 앞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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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미곡의 시세가 칠판에 적혀 있습니다. 헐값에 수많은 미곡들이 이곳으로 빠져나갔던 역사의 현장을 재현해 놓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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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사라진 용어네요. 잡화점. 여러가지 생활용품을 파는 그러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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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집 자전거와 이러한 가게 문밖의 풍경이 저의 어린 시절의 배경의 한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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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린 시절에 이렇게 구슬치기 놀이를 하면서 컷는데요.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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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의 프린팅 기술을 재현해 볼 수 있는 코너입니다. 잉크를 먼저 바르고 종이를 올려 놓은 후 이렇게 송뭉치로 두드린 후 종이를 걷어 내는 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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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의 도시에서 지금은 여러가지 공장들이 들어선 공업도시로 변모를 하고 있습니다. 군산시 소룡동에 위치한 산업단지는 수백개의 기업들에서 수만명의 직원들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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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사용하던 계량용구입니다. 콩보다 계량용구가 더 무거울 것 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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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쌀지게로 살가마를 옮겨서 배로 일본을 향해 실어날랐던 모양입니다. 빈 쌀가마를 지고도일어나기가 힘들던데, 80킬로의 진짜 쌀가마니를 나르던 인부들의 고통은 얼마나 컷을지 상상이 됩니다. 이렇게 한해에 2백만석의 쌀이 수탈되어 일본으로 갔다고 하니 참 안타까운 역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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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인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던 오드리 헷번 주연의 로마의 휴일 포스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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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좁은 시골 기차역의 매표소 모습이 제 기억에 조금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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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 전에는 이렇게 생긴 수동식 펌프로 불을 껏던 모양입니다. 잘 보존이 되어 있네요.
주소 : 전라북도 군산시 장미동 1-67
홈페이지 : http://museum.gunsan.g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