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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 (한국음식)
 | 미분류
最終更新日 : 2017/03/09

旅行地域 : South Korea
 | 閲覧数 : 162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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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밥에 들어가는 재료


- 주 재료: 김, 밥(참깨기름, 소금으로 양념)
- 부 재료: 당근,시금치,달걀, 단무지, 볶은 어묵, 햄



2. 맛 평가

-매운 맛:☆☆☆☆☆
-짠 맛: ★★☆☆☆
-단 맛: ★☆☆☆☆
-신 맛: ★☆☆☆☆
-고소한 맛 :★☆☆☆☆



3. 김밥에 대한 간단한 소개

김밥은 밥과 각종 재료를 김으로 싸서 먹는 간편한 음식인데요. 가지고 다니기 간편해서 옛부터 한국인들이 소풍이나 여행갈때 꼭 준비하는 대표적인 도시락음식입니다.

김밥은 한국의 고유음식이라는 것과 일본 음식이라는 것의 두가지 전설이 있습니다.

우선 한국에서는 고려시대 밥과 간단한 재료를 김에 싸서 먹었던 복쌈이라는 음식이 있었는데요.

이 복쌈이라는 요리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아 지금의 김밥과 동일한지는 알수가 없지만 밥에 김을 싸먹던 요리는 있었고요.

두번째 일본의 음식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일본도 역시 옛부터 김에 밥을 사서 먹는 음식인 '노리마키'가 있었습니다.

이 노리마끼의 특징은 밥에 식초를 넣은 김초밥으로 속재료나 모양을 변화를 주어 다양한 김초밥이 있습니다. 이 김초밥 중의 하나가 한국으로 전해졌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두 이야기를 종합해볼때 김밥은 한국에서도 옛부터 먹어 왔으나 요리법이 정확하게 전해지지 않았고 시간이 흐르면서 요리법은 일본식에 영향을 받지 않았나 싶습니다.


김밥은 사각형의 김 위에 참기름, 소금등으로 양념한 쌀밥과 당근,시금치,달걀,단무지,볶은 어묵,햄 등을 올려서 돌돌 말아서 한입 크기로 썰어 먹는 음식입니다.


일본의 김밥은 밥에 식초를 넣어 새콤하게 양념하지만 한국에서는 참깨기름과 소금으로 양념하여 고소한 맛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에서도 종종 식초를 넣고 요리하기도해서 일본의 김밥과 맛이 비슷합니다.


김밥 한 줄에는 밥, 채소, 햄까지 한끼식사로 손색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식재료를 넣는데요.


김 특유의 쌉사름한 맛, 고소한 밥, 아삭한 채소, 부드러운 달걀, 짠맛의 어묵볶음과 햄등이 다양한 맛과 식감이 조화를 이루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먹는 음식입니다.


이것 저것 준비할 필요없이 김밥 한줄이면 식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간편하게 식사를 하고자 할때 주로 먹는데요.


맛있고 간편하게 식사를 할수 있어서 김밥은 주로 소풍이나 여행갈때 꼭 먹는 음식인데요.

그래서 한국인에게는 '김밥'하면 즐거운 소풍이나 여행이 떠올라 기분좋은 음식이기도 합니다.


한국에서 가장 많은 음식 체인점이 김밥음식점일 정도로 김밥은 언제 어디서든 쉽게 먹을 수 있고요.

전문 음식점이 아니더라도 편의점에서도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편의점의 것은 맛이 떨어져 실망할 수 있으니 이왕 김밥의 맛을 보고 싶다면 전문음식점에서 드셔보세요.


게다가 가격까지 매우 저렴하니 부담없이 한번쯤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wikipedia에서 살펴보기



4. 김밥의 종류


김밥은 기본적으로 밥을 김에 싸서 먹고 추가로 다양한 재료를 넣고 만들 수 있어서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합니다.


한국에서 인기있는 김밥 메뉴를 간단하게 소개하면

야채 김밥 : 김과 밥에 당근,시금치, 달걀, 단무지, 볶은 어묵을 넣은 가장 기본적인 것.
햄 김밥 : 야채 김밥에 볶은 햄을 추가로 넣은 것.
참치 김밥 : 야채 김밥에 마요네즈로 양념한 참치(통조림제품), 깻잎을 추가로 넣은 것.
소고기 김밥 : 야채 김밥에 볶은 소고기를 추가로 넣은 것.


그리고 특정지역에서만 먹는 김밥으로는 충무김밥, 꽁치김밥이 있습니다.
충무김밥 : 경북 통영지역에서만 먹는 김밥으로 양념하지 않은 쌀밥을 김으로 싸서과 맵게 양념한 어묵,오징어등을 곁들여 먹는 것.
꽁치김밥 : 제주도에서 맛볼 수 있는 것으로 꽁치 한마리를 구워 통째로 밥과 함께 김에 싸서 먹는 것.


외국인 입맛에는 자극적이지 않은 야채,햄,참치,소고기 김밥 등을 추천합니다.



Canon EOS 550D | f/6.3 | iso 100 | 2013:02:08 13:48:15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19mm



5. 김밥를 더욱 맛있게 즐기는 방법


한국에서의 여행에서 빠질수 없는 것이 맛집 탐방인데요.

답답한 식당을 벗어나 야외에서 한국의 맛을 즐겨보세요.


숙소,버스/지하철 입구 주변을 살펴보면 '김밥'음식점은 꼭 하나씩 있습니다.

그곳에서 김밥을 포장해서 밖에서 식사를 해보세요. 마치 소풍을 나온것처럼 말이죠.

물론 경복궁, 박물관등 유명한 관광지에서는 음식물 섭취를 금지하므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숙소나 관광지 근처에 있는 공원에서는 식사가 가능하거든요.

예를들어 명동성당의 나무그늘 아래 벤치, 한강공원의 잔디밭 등이 좋은 장소입니다.


푸른 잔디와 나무가 있는곳이면 어디든 벤치에 앉아 또는 작은 종이를 깔고 소풍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김밥은 야외에서 먹는 대표적인 음식이기 때문에 누가 뭐라고 지적할 사람은 없습니다.

물론 사람들의 통행에 방해가 되거나 먹고 남은 쓰레기를 그대로 두고오면 안되겠죠.


저도 뉴욕의 센트럴파크, 일본의 우에노공원, 싱가폴의 보타닉가든, 태국의 짜오프라야강변을 여행할 때 샌드위치와 음료를 싸들고가서 잔디 밭 위에서 먹고 왔는데요.

하나라도 더 관광해야하는 빠른 일정과 부담에서 벗어나 식사를 하는 잠깐의 순간이라도 여유를 즐기는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바쁜 여행 속의 한가한 소풍! 여러분들도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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