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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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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녘 창경궁을 바라보면 황홀한 기분에 빠져 들게 됩니다. 멀리 노을이 물들기 시작하고 창경궁의 방문객들이 모두 빠져 나오고 다시 오백 년의 역사를 간직한 궁궐의 모습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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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이벤트 중 하나로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TV드라마 '대장금'을 실제 의상을 갖추고 연출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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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잎의 단풍이 황금빛으로 변해가며 겨울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늦가을의 마지막 정취를 만끽하며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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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느끼는 또 하나의 방법은 연못가에 가만히 앉아서 물 위에 비친 가을색을 관찰하는 것입니다.
마치 고호의 그림처럼 유려하고 거칠 것 없는 터치로 단풍을 그려 놓은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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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햇살과 완연하게 물든 단풍나무 아래서 산책을 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평화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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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너머로 보이는 창덕궁의 멋진 나무가 가을하늘을 배경으로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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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창경궁은 4월 29일부터 5월11일까지, 경복궁은 4월 30일부터 5월12일까지 개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년 전 야간개장에서 담은 사진을 소개해 드립니다. 하루 약 2,000명까지만 예약을 한 방문자에 한해서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수문장들도 야간근무를 하게 됩니다. 야간 데이트를 즐기는 남녀와 보초를 서는 전통복장의 무사가 대조를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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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당지라는 연못입니다. 야간개장 시에 이곳의 조명이 매우 아름답기 때문에 반드시 구경을 하셔야 할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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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에서 바라 본 창경궁 모습입니다. 여러 명의 병사들이 지키고 있습니다.
금방이라도 왕후가 걸어 나올듯한 긴장감이 흘러서 마치 조선시대로 돌아간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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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인파들이 창경궁의 밤을 즐기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를 찍어주는 남자의 포즈가 매우 진지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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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인형을 들고 가서 풍경과 함께 담아 보는 것도 재미있는 방법입니다.






